움 다이어리
[스틸 앨리스] "어떤 순간에도 나답게, 스틸 문현주로 살기 위해"
움이야기
2015. 5. 20. 14:46
"기억은 사라져도 나는 여전히 살아갑니다."
영화 스틸 앨리스를 보고 왔습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줄리안 무어의 연기를 만나는 감동이나,
루게릭으로 스틸 앨리스가 유작이 된 리처드 글랫저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아니더라도,
스틸 앨리스는 덤덤하게만 볼 수는 없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