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유산 위험이 있는 임신부는 최대 44일까지 출산전후휴가를 앞당겨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http://www.womennews.co.kr/news/53897
약 15% 정도의 여성들이 임신을 하더라도 건강하게 유지하지 못하고 유산이 되며, 이 중에는 반복적으로 유산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유산은 임신 초기에 일어나기 때문에 임신 3개월까지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데 이전에는 출산예정일 44일 이전부터만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유산위험이 있는 여성들이 휴가를 내지 못해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또한 이전에는 임신 16주 이후에 유산, 사산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휴가를 이제 16주 미만의 유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산 후는 급격한 호르몬의 변동을 겪는 시기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 조리가 필요한데 유산 후 회복할 수 있는 시기가 주어져 참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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