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페놀 A, 허용량 이하도 해롭다
비스페놀 A(Bisphenol A)의 인체영향을 살피는 실험에서 허용량 이하의 저용량의 경우도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변형, 간기능 저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20716061404255
특히, 여성의 건강에서 비스페놀 A가 중요한 것은 이것이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리는 대표적인 '내분비계 교란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몸 속에 들어와 마치 여성호르몬 처럼 작용하는 '환경호르몬'으로 배란장애, 월경불순, 불임,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볼 때 소량이라고 해서 안심할 것이 아니라 가급적 일상에서 비스페놀 A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하겠습니다. 비스페놀 A는 플라스틱 제품, 캔 등에 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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