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료’는 건강하지 않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고 출근 길에 동네 커피숍에서 늘 마시던 ‘카페라떼’ 한잔을 take out 했습니다. 저 역시 적당히 달달한 것을 좋아해서, 카페라떼에 항상 시럽을 조금 넣어서 먹는데, 아차! 깜빡하고 그냥 나온 것입니다. 출근 길 운전을 하면서 약간 달달한 카페라떼 한잔을 마시는 그 기분이 참 좋은데... 그 시럽 몇 방울에 참 기분이 안 살더군요. 그런데, 출근해서 바로 접한 이 기사...(시사저널 기사) ‘건강음료’는 건강하지 않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107185510578 비만클리닉을 운영하는지라, 아는 내용이었고, 환자들에게도 설명을 해주던 내용이긴 했습니다만... 저 역시 단맛을 갈구하다가 이 기사를 보내되니... 새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구요. 내용이 구체적이고, 참 정리가 잘 된 기사였습니다. 비만, 고지혈증, 심장병, 당뇨 등 성인병 뿐 아니라... 다낭성난소증후군, 배란장애, 난임 등 여성질환과도 관련이 많고.... 요즘 아이들의 ADHD, 소아비만 등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지요. ‘짜게 먹는게 안 좋다’는 인식이 상식화 된 만큼... ‘달게 먹는것도 안 좋다’는 인식이 상식화 되어야 할 것 같네요. [출처] [기사] ‘건강음료’는 건강하지 않다. 를 보고|작성자 눈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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