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능 돕는 한약으로 총활동정자수 증가
10주간 신기능 강화 한약 복용 후 총활동정자수 뚜렷이 증가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건강한 정자'가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합니다.
정액검사 상 이상이 있는 경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을 서두르는 경향이 있는데요.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할 경우 아이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연구가 있으니,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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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검사 상 정상 범위에 있다고 하더라도 WHO 정상 기준을 통과하는데 만족할 것이 아니라 정자 건강이 좋을수록 임신까지의 시간이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를 앞에서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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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액검사에서 단일 항목의 정상 유무를 살피는 것보다 총활동정자수가 자연임신 가능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사실이 위 연구를 비롯한 여러 연구에서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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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또한 없는 경우에서도 남성이 함께 치료할 때 임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진료실에서 자주 경험하는데요. 한약 복용 후 총정자활동성이 뚜렷하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소개합니다.
정액검사 상 WHO 기준에 못 미치고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남성 난임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10주간의 한약 복용 전후의 정자 상태를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정자농도는 평균값은 약간 하락했으나 중간값은 증가하였고, 정자운동성과 직진운동성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총활동정자수는 한약 복용 전 34.04(백만)에서 63.36(백만)으로 뚜렷하게 증가하였습니다.
한약 처방으로는 육미지황탕 합 오자연종환이 사용되었는데요.
육미지황탕은 신기능을 강화하는 대표적 처방이고 오자연종환은 오래전부터 남성 성기능 강화와 정자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씨앗으로 구성된 처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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