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후 조리와 임신 준비, 한방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2022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어떻게 변할까?
기다리던 내 아이를 만난다는 기쁜 마음이 크지만, 동시에 임신과 출산의 과정은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것과 함께 임신 중 그리고 출산 후 조리까지 몸을 잘 돌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산후조리뿐 아니라 유산 후 조리 또한 건강한 회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경 써야 하고요.
임신 중, 유산/출산 후 의료비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 사용이 2022년 새해부터 확대됩니다.
반가운 소식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이전(~2021. 12. 31. 까지) | 확대 후(2022. 1. 1. 이후 ~) |
지원 대상 | 임신, 출산(유산, 사산 포함)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
임신, 출산(유산, 사산 포함)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
지원 금액 | 임신 1회당 일태아 60만 원/ 다태아 100만 원 |
임신 1회당 일태아 100만 원/ 다태아 140만 원 |
지원 항목 | 임산부의 임신, 출산과 1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비 및 처방에 의한 약제, 치료 재료 구입비 |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진료비 및 약제, 치료 재료 구입비 |
사용 기간 | 이용권 발급일~ 출산일(유산, 사산일)부터 1년 | 이용권 발급일 ~ 출산일(유산, 사산일)부터 2년 |
*2022년 1월 1일 이후 신청 건부터(신청 일자 기준, 소급 적용 불가)
핵심을 짚어보면,
일단 비용이 증가했고요(일태아 60만원-> 100만 원, 다태아 100만 원 ->140만 원)
기간이 출산일(유산, 사산일)부터 2년으로 늘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임신, 출산 관련 질환만 적용을 받을 수 있어서 한의원 진료에서는 '임신오저(입덧), 태기불안(임신 중 출혈), 산후풍' 병명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병명 상관없이 모든 진료와 치료비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산 후 조리는 후유증 없는 회복을 위해 아주 중요합니다.
또한 다음 임신을 계획한다면 조리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건강한 임신을 방해하는 기능적 불균형을 살펴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균형 잡힌 건강한 몸 상태로 임신할 때 유산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죠.
움 이야기 :: 유산 후 한약으로 몸조리와 다음 임신 준비를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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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후조리 한약은 산후풍을 예방하고 산후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움 이야기 :: 산후조리 한약, 시기와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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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부인과 전문의 문현주 원장님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