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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이야기85

습관성유산, 임신전 준비로 예방 습관성유산, 임신전 준비로 예방 습관성유산, 절반은 원인불명 임신을 확인하는 순간, 기쁨보다는 걱정이 먼저 찾아오는 여성들이 있으니 바로 반복된 유산을 경험한 '습관성유산' 여성입니다. 습관성유산, 혹은 반복유산은 보통 2-3회 이상의 반복적인 자연유산으로 정의됩니다. 한 번의 유산 정도는 "내가 임신 중에 너무 무리했나", "운이 안좋았나보다" 하고 가벼이 여기다가도 유산이 반복되게 되면 혹시 '습관성유산이...' 하는 생각으로 이후 임신자체가 두려워 지기도 합니다. 습관성유산의 원인으로는 1)태아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적요인, 2)중격자궁, 자궁근종, 자궁경부무력증 등으로 인한 해부학적 원인, 3)황체기 결함 등의 내분비적 요인, 4)감염요인, 5)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등의 면역학적 요인 등으로 .. 2010. 12. 8.
원인불명 습관성유산, 정자기능 이상비율 높아..건강한 임신준비는 남녀가 함께 원인불명 습관성유산, 정자기능 이상비율 높아.. "건강한 임신준비는 남녀가 함께" 습관성유산 검사, 여성에게만 한정 습관성유산은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전에 3회 이상의 반복유산으로 정의됩니다. 요즘은 습관성유산검사라고 하여 염색체검사, 면역학적 검사 등 여러 검사들이 진행되면서 습관성유산의 원인규명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습관성유산의 50% 정도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특발성 반복유산(idiopathic recurrent pregnancy loss) 에 속하며, 대부분 여성의 문제라고 인식되기에 남성에 대한 검사나 준비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원인불명 습관성유산에서 정자기능 이상비율 높아 에 발표된 한 논문에 의하면 원인불명 습관성유산 부부의 남성 정자기능을 분석했을 때.. 2010. 12. 8.
자연유산율 증가, 임산부 5명 중 1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9년 자연유산율이 20.3%를 기록함으로써 임산부 5명 중 1명이 유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연유산율은 2007년 이래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연령별 자연유산율을 보면 40대 이상 임산부의 유산율이 56%로 가장 높았고, 19세 이하 임산부의 유산율이 38.4%, 30대 19.4%, 20대 17.8%였습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자연유산이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의학적으로는 덜 익은 열매가 떨어지듯이 모체가 기능적으로 허약하거나 불균형 상태에서 임신이 되었을 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자연유산은 반복되는 경향이 있으며, 반복될 수록 이후 임신유지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연유산을 .. 2010. 10. 25.
반복유산의 한방치료 움여성한의원 임상논문 반복유산의 한방치료 움여성한의원 임상논문 한방치료를 받은 반복유산 환자들의 분만성공률이 높게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움 여성한의원 임상논문 발표 움여성한의원 습관성유산클리닉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된 임상논문이 2010년 8월호에 발표되었습니다. '통상적인 2회 이상 유산 후 유산재발률을 35%, 3회 이상 유산 후 유산재발률을 47%라고 했을 때, 본 연구는 2-6회 유산 후의 통합보고임에도 불구하고 14.7%만이 유산재발이 된 상태이므로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본 보고는 반복 임신손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방치료에 있어 통계분석을 시행한 최초의 보고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04-05년 움여성한의원의 자체통계에서 2회 반복환자의 출산성공률이 94%였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