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임한방치료40

<점액불량>성교후검사 이상, 난소낭종 여성의 자연임신 성교후검사 이상, 난소낭종 여성의 자연임신 30세 여성 불임기간: 2년 5개월 양방불임검사: 성교후 검사 불량, 점액불량 월경력: 30-32일주기, 월경통 심 기타: 족냉증 심(저녁에 잠자기 힘들 정도) 진단: 하복냉, 신허, 습담으로 인한 불임 치료기간: 4개월 치료 후 자연임신, 출산 임신을 위해 정자가 난자를 만나러 가는 길에 만나는 첫번째 관문은 자궁경관입니다. 평소에는 정자의 통과를 방해하다가 배란기가 되면 맑고 투명한 점액이 나오고 자궁경관이 열리면서 정자가 난자를 만나러 가는 길을 도와줍니다. 그런데 염증이 있거나, 호르몬분비가 원활하지 않게되면 점액이 나빠지면서 정자가 자궁경관을 통과하기가 어려워지고, 이런 경우 성교후 검사에서도 결과가 좋지 않게 됩니다. 염증성 점액인 경우 하복부의 순환.. 2010. 12. 18.
시험관시술, 반복보다는 준비가 필요  시험관시술, 반복보다는 준비가 필요 난소과자극, 몸에 무리가 되는 시험관시술 난소를 과자극하여 여러개의 난포를 키우고, 난자채취 후 수정, 이식하는 시험관아기는 여성의 몸에 무리가 되는 것이 명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관아기 시술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양쪽 나팔관이 모두 절제, 또는 막혔거나, 유착이 심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 희소정자증이 심한 남성불임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시험관아기, 반복할수록 임신율 저하 그런데, 시험관아기 시술은 반복이 능사일까요? 영국에서 4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발표한 논문 에 의하면 시험관아기 시술을 한 경우 첫번째 시술에서 성공한 확률 14.0%, 두번째 시술에서 성공할 확률 13.0%, 세번째 시술에서 성공할 확률 11.4%, 네번째 시.. 2010. 12. 13.
[임상노트] 42세 고령임신, 인공수정 4회 실패 후 자연임신 42세 고령임신, 인공수정 4회 실패 후 자연임신 결혼 연령이 자꾸 늦어지면서 40세가 넘는 고령임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령임신은 임신 중에도 여러 후유증을 조심해야하지만 임신의 확률도 떨어지고 초기 반복유산의 위험은 높아지기 때문에 '임신'이라는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2세 여성(고령임신 위험군) 불임기간: 1년 양방불임검사: 별무이상(정자활동성 약간저하) 양방불임치료: 과배란 인공수정 4회 월경력: 28일, 월경량 적은편, 월경통약간 치료기간: 4개월 치료 후 자연임신 결혼하신 지는 오래되지 않았고 불임검사 상 특별한 이상이 없었지만 고령임신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과배란 인공수정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네번의 인공수정에도 임신이 되지 않자 시험관시술을 권유받았고 그 전에 준.. 2010. 12. 10.
11월 4일 출산 예정인 44세 여성의 불임치료일기 나이가 많다? 불임극복,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 ▣ 11월 4일 출산 예정인 44세 여성의 불임치료일기 “임신의 성공적인 유지가 관건, 처음부터 몸만들기 치료를 함께” 올해 마흔 넷의 여성으로 2007년 1월에 결혼한 분 이야기입니다. 산부인과 불임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지만 나이가 많아 마음이 조급한 상태였죠. 여섯 번의 클로미펜 배란유도와 1회의 과배란 인공수정을 연달아 시행하였으나 몸과 마음만 힘들어지고 임신에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월경주기는 35-40일 주기로 조금 늦은 편이었고, 월경량은 적은편, 월경 시에 통증도 있었습니다. 2008년 8월 13일, 움여성한의원에서 처음 진료를 받았는데요. 검사결과 하복냉증이 심했고 습담, 혈허의 소견이 나타났습니다. 이후 어혈을 풀어주면서 자궁의 착상환.. 201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