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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불임58

[난임극복가이드] 남성불임 예방 - 아래를 서늘하게 남성불임 예방 - 아래를 서늘하게 건강한 임신을 위해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아랫배를 따뜻하게' 라면, 남성의 경우는 이와 정반대로 '아래를 서늘하게'이다.건강한 정자 생성을 위해서는 음낭의 온도가 몸 중심의 온도보다 최소 1-2도는 낮아야한다.남성의 생식기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것도 음낭을 서늘하게 하여, 후손을 잘 만들어내라는 신의 섭리이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임신을 위해 아무리 노력을 한다하더라도 배우자의 정자가 건강하지 않다면 임신은 성립되지 않는다. *남성불임 예방법 1. 꽉 끼는 속옷은 입지 않는다. 바람이 잘 통하는 박스형 속옷을 입는다. 2. 승용차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하루 3시간 이상의 운전이 임신을 방해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지... 3. 사무직이라면 .. 2014. 12. 22.
남성불임은 건강 이상의 경고, 전체적인 건강 살펴야 '불임은 경고다(Infertility is a warning).'12월 10일, 온라인판에 발표된 따끈따끈한 연구결과입니다.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이 9,387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정액검사 결과와 건강상태의 상관성을 살핀 연구에서 정액이상이 있는 남성의 건강상태가 정상정자를 갖고있는 남성에 비해 현저히 나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정자이상이 있는 남성은 고혈압 등 순환장애, 심장질환, 혈액질환, 내분비질환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Michael Eisenberg(MD)는 이전 연구에서 불임남성의 사망률이 정상정자를 갖고있는 남성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논문('Semen quality, infertility and mortality in the USA')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 이.. 2014. 12. 12.
남성도 나이 먹을수록 생식기능 저하 임신에 관해 여성의 나이는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반면에, 남성의 나이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는 나이가 많아도 정력(?)에 큰 문제가 없고 임신에도 지장이 없다는 잘못된 속설때문이지요. 실제 연구에서도 엇갈린 결과들이 있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뉴질랜드의 오타고(Otago) 대학 연구팀이 30개국, 9만 4천여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90편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정자 또한 연령의 증가로 인해 약해진다고 보고하였습니다 ('Men's sperm quality declines with age, review of 90 studies confirms'). 연령의 증가는 정액량, 정자수, 활동성 등 일반적인 정액검사에서 나타나는 결과뿐 아니라 특히 정자의 DNA 등 정자의 질을 .. 2014. 12. 4.
채식주의자 남성, 정자 질 저하 지나친 채식 위주의 식단이 여성의 생식력을 저하시킨다는 포스팅을 최근에 했었는데 (), 채식주의자 남성의 정자 수와 활동성이 고기를 먹는 남성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보고가 나왔습니다. 의 보도에 의하면 ("Vegetarians have much lower sperm counts") 채식주의 원칙을 신앙으로 지키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채식주의자 남성의 정자수가 평균 5000만 마리/ml로 고기를 먹는 남성(7000만 마리/ml)에 비해 적었고, 1/3 정도의 정자만 활동성이 있어 고기를 먹는 남성 정자의 활동성 60%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들은 채식주의자들의 정자의 질 저하가 비타민 부족과 관련있거나, 혹은 고기대신 콩을 먹는 식습관과 관련있을 것으로 추론하고 있습.. 2014. 10. 23.
[남성불임] 가벼운 음주에도 정자질 저하 힘든 업무 끝에 마시는 맥주 한잔, 직장인들의 낙입니다. 그런데 일주일에 맥주 1000cc 정도의 가벼운 음주도 정자의 질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에 발표되었습니다 ('Habitual alcohol consumption associated with reduced semen quality and changes in reproductive hormones; a cross-sectional study among 1221 young Danish men'). 18-28세의 젊은 덴마크 남성 122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음주가 생식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고 (테스토스테론 증가, 성호르몬 결합글로블린 감소), 정자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호르몬검사와 정액검사를 .. 2014. 10. 14.
임신 중 흡연, 아들의 불임위험 높아져 임신기간과 모유수유 중 엄마가 흡연을 한 경우 아들의 정자생성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이후 남성불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에 논문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의 보도 ('Smoking while pregnant may harm fertility of offspring')에 따르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실 연구에서 (임신 중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이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윤리적인 문제로 시행이 어렵습니다) 임신중, 그리고 모유수유 중 흡연을 한 모체에서 태어난 남성 쥐의 정자수가 흡연을 하지 않은 모체에서 태어난 남성 쥐의 정자수에 비해 45% 적었고, 정자기형의 비율도 현저히 높은 것 (머리 이상 1.5배, 꼬리 이상 3배)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실험군 중 일부를 대상으.. 2014. 10. 3.
남성불임에도 건강회복의 기회를 남성불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최근 몇년 동안 남성불임으로 진료를 받는 남성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언론에서도 남성불임 관련 연구를 관심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기전을 살펴볼 때, 임신은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을 이루고 자궁에 착상되는 생명현상입니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 하는 공동작업이며, 미국 생식의학회에서도 불임의 30% 여성요인, 30% 남성요인, 20%는 남녀 공통요인, 20% 원인불명으로 전체 불임의 약 40% 정도는 남성의 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복잡한 현대사회의 스트레스, 전자파, 환경오염의 문제는 정자의 질을 점점 약화시키면서 생식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남성불임의 '비가시화 (invisibility)'는 단지 우리.. 2014. 9. 4.
기형정자 위험 높이는 생활요인들에 주의 필요 정액검사에서 정자의 수나 활동성에는 큰 이상이 없는데 기형정자가 지나치게 증가되어있다는 진단을 받는 남성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WHO에서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 전체 정자의 4% 이상이 정상형태의 정자여야한다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사정된 정자의 모양이 비정상적인 경우 정자가 여성의 질, 자궁, 난관을 헤엄쳐 가기가 힘들고, 난자를 만나더라도 난막을 뚫고 수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임신자체가 어렵게 됩니다. 최근 영국 전역의 14개 클리닉, 197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마리화나 흡연,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 잦은 사정이 기형정자 증가와 관련있다는 결과가 나와 의학저널 에 발표되었습니다 ('Modifiable and non-modifiable .. 2014. 6. 25.
정자 건강 위한다면 휴대폰은 주머니에 보관하지 않아야 최근 영국 엑스터 대학 연구팀이 '정자의 질과 휴대폰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10편의 논문을 분석하여 학술지 에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휴대폰을 앞주머니에 보관하는 습관이 정자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obile phone effect on fertility-research needed'). 1,492명의 남성이 포함된 10편의 논문 중에서 9편의 논문이 휴대폰을 몸에 가까이 하는 경우 (특히, 정자의 생성장소인 고환에) 정자의 활동성이 저하되고 사멸정자가 증가하는 등 휴대폰과 정자 건강이 상관관계과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이 정자의 건강을 해치는 정확한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연구자들은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 또는 열이.. 201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