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한의원46 산화 스트레스와 정자 DNA 이상, 어떻게 도울까 정자 DNA 이상, 난임/유산뿐 아니라 유전 질환 위험도 높아 건강한 임신 준비 필요 건강한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건강한 수정란을 만드는 것이 건강한 임신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남성 난임 검사를 대표하는 정액검사는 생식 가능한 최소한의 활동 정자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필 뿐 정자의 '질적 건강'을 온전히 보여주지 못하죠. 그래서 오랫동안 정자의 DNA 이상 여부(특히 분절률)를 난임 검사에 포함하자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정자의 DNA 손상은 건강한 임신을 방해하고 유산율을 높일 뿐 아니라 출산에 이르더라도 에이퍼트 증후군(Apert syndrome), 연골무형성증, 여러 신경 정신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보고가 있는데요. 임신뿐 아니라 아이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미리 정자 건강을 챙기는 것이 필요.. 2021. 5. 4.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