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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유산59

계류유산 3회, 한방치료 후 착상전유전자검사 시험관 임신 고령임신, 반복유산, 한방치료로 기능 돕고 PGT-A 병행한 시험관시술, 유산방지 안태약 나이가 많을수록 수정란의 세포분열 과정에서 염색체 이상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40세 이상에서는 염색체가 정상인 수정란이 10% 미만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지요. 염색체 이상이 있는 수정란은 발달을 멈추고 화학적 임신이나 초기 유산으로 종결되곤 하는데요. 그래서 고령 임신에서 임신율은 낮고 유산율은 높습니다. 체외수정으로 만들어진 수정란의 세포 일부를 생검하여 염색체 수의 정배성을 살피는 PGT-A 검사는 염색체 수가 정상인 수정란만 이식하여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기술입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생존아 출산율을 높이거나 유산율을 낮추는데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연구 결론입니다. 착상전유전자검사.. 2020. 2. 7.
핀란드 유산 후 처치, 수술은 열 중 하나만 핀란드 유산율과 유산 후 처치의 변화: 1998-2016 초음파로 확인한 임상적 임신의 8-15%가 유산되고 전체 임신의 약 30%가 유산으로 종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자연유산은 임신의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적절한 처치와 회복이 중요합니다. 핀란드 연구진이 1998년부터 2016년까지 핀란드의 공공병원에서 자연유산을 경험한 여성 123,381명의 진료 기록을 모두 조사하여 유산율과 유산 후 처치의 변화 등을 살피는 대규모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1998년에 11.2%였던 유산율은 2016년 8.3%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40세 이상의 유산율이 26.5%에서 16.4%로 뚜렷하게 감소하였습니다. 계류유산(missed abortion)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 2019. 12. 27.
[계류유산, 반복유산] 부부 함께 치료로 건강한 임신 [임상례] 계류유산, 반복유산에서 부부 함께 치료가 중요한 이유 '건강한 임신은 남녀가 함께'라고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여전히 임신을 위한 준비는 여성 혼자 할 때가 많습니다. 난임의 경우에는 간혹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임신이 되었다가 유산을 하면 '그래도 임신은 됐으니까'라며 다음 임신 준비 과정에서 남성은 빠지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을 이루어야 합니다. 건강하지 않은 정자가 초기 유산의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계속 발표되고 있기도 합니다. 정자의 질, 초기 유산에 영향 정자의 질, 초기 유산에 영향 정자의 질, 초기 유산에 영향 임신을 했다고 해서 모두 열 달 후 출산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체 임신의 약 30% 정도는 자연적.. 2019. 11. 2.
3회 계류유산 후 건강한 임신 반복유산, 습관성유산, 3회 계류유산 후 건강한 임신 전체 임신의 셋 중 하나는 생존아를 출산하지 못하고 중도에 유산으로 종결됩니다. 어쩌다 한번 유산이 될 수는 있지만, 유산을 두 번, 세 번 반복하면 이제 다음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 자신 없어지죠. 원인을 찾아 미리 예방하고 싶은 마음으로 '습관성유산 검사'를 받지만 '원인불명'인 경우가 많습니다. 습관성 유산 검사, 미국/영국 가이드라인 습관성유산 검사, 미국 영국 가이드라인 미국, 영국의 습관성유산 검사 가이드라인 한 번 유산은 '운이 안 좋았나보다' 넘기기도 하지만 유산이 반복되면 이제 다음 임신이 두려워집니다. '또 유산이 되면 어쩌지'하는 불안감도 커지고요. 유산의 원인을.. wombstory.tistory.com 원인불명이란 '원인이 명확하.. 2019. 7. 25.
정자 DNA 분절, 수정란 발달 저하되고 유산 증가 정액 검사 이상 없어도 정자의 질 중요, DNA 분절 많으면 유산 증가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정자와 난자의 건강이 필수 조건입니다.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만났을 때 건강한 수정란을 만들 수 있고, 건강한 수정란이 분화, 착상, 발달하면서 장차 태아가 되는 거니까요. 남성 난임을 진단하는 대표적인 검사는 정액 검사입니다. 하지만 정액 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해서 '정자가 건강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WHO의 정상 정자 기준치는 시도하고 일 년 안에 임신한 부부의 정액 검사 결과 하위 5%를 기준으로 삼은 '커트라인'이며, 정액검사 상 아무 이상이 없는 남성에서도 정자의 DNA 분절 등 질 저하가 자주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난임일 때는 그나마 정액검사라도 해보지만 유산에서는 '그래도 임신은 되었으니까.. 2019. 6. 3.
착상을 예측하는 자궁내막 수용성 자궁내막 수용성 지표로 착상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을까? '착상'은 임신 성립에 가장 중요한 최종 관문입니다. 보조생식술의 발달로 배란부터 수정, 이식까지는 호르몬제와 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착상은 온전히 스스로 해야 하는 몫이죠. 연구에 의하면 초음파로 확인한 임상적 임신이 유산으로 종결되는 경우가 약 25%, 임신 확인 전 또는 화학적 임신을 포함한 착상 실패가 약 50% 정도로 착상 단계에서 실패하여 성공적 임신에 이르지 못하는 수정란의 비율을 약 70% 정도로 봅니다. 착상은 자궁내막과 수정란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착상 실패의 1/3 정도가 건강하지 않은 수정란의 문제라면 2/3 정도는 발달 잠재력이 낮은 수정란을 거부하는 자궁내막의 선택성(selectivi.. 2019. 3. 27.
원인불명 4회 계류유산, 한방치료 후 건강한 임신 유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3. 14.
반복유산 후 자연임신 vs. 시험관시술 반복유산 후 자연 임신 vs. 시험관시술반복유산 극복에 착상 전 유전자 검사 후 시험관시술이 유리할까? 초기 유산이라고 하더라도 유산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상실(loss)'을 동반합니다. '어쩌다 한 번 유산'은 몸과 마음을 추스려 넘어가더라도 유산을 반복하면 '또 유산이 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이 커지죠. 원인을 찾아 바로 잡고 다음 임신을 대비하고 싶어지는 마음, 당연합니다.하지만 반복유산의 50% 이상은 아무 이상이 없는 '원인불명'이죠. 원인불명 유산에서는 '수정란의 염색체 이상'을 가장 유력하게 의심합니다.부모 염색체에는 이상이 없지만 정자와 난자가 결합해 수정란을 형성할 때 엄마, 아빠 염색체가 하나씩, 즉 두 개의 염색체가 쌍을 이뤄야하는데 가끔 세 개가 짝을 이루거나 하나만.. 2019. 2. 26.
42세 반복유산, 3단계 한방치료로 건강한 임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8.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