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H 0.03 월경불순 여성, 한방치료 후 규칙적 월경 회복
'월경불순'은 난소기능저하의 강력한 신호입니다.
심한 경우는 이른 갱년기가 시작되기도 하지요.
2011년 발표된 'STRAW +10' 생식노화단계 기준에 의하면,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서 7일 이상 차이가 나면 완경이행기 전기, 월경주기가 60일 이상으로 늦어지면 완경이행기 후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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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기능이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약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급격한 기능 저하는 생식력 감소뿐 아니라 이른 완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 여성의 평균 완경 연령은 약 50세인데요. 40-45세 사이 이른 완경 여성은 50-54세 완경을 한 여성보다 심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위험이 30%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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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부터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고, 월경 기간이 2주 정도로 길어진 42세 비혼 여성이 산부인과 진료 결과 AMH 0.03으로 완경 직전이라고 진단받았습니다.
이미 갱년기에 접어든 상태라 난소기능을 회복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최대한 난소기능을 보존하며 완경을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 신기능을 보강하고 난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한방 치료를 실시, 규칙적인 배란성 월경으로 회복한 임상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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