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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95

다낭성난소증후군, 몸의 균형 잡으며 건강한 임신 한의원의 공식임신 보고로는 1046번째이지만, 움여성한의원의 시즌 2, 저의 복귀 이후로 첫 임신 보고입니다.긴밀한 협력 속에 조현주 원장님이 기초치료를 하시고, 저의 마무리 치료로 임신이 되어 더욱 의미있는 케이스입니다. 34세 여성 불임기간: 1년 양방검사: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월경력: 50-55일주기, 월경량 적은편, 월경통 간헐적 동반증상: 수족냉증, 저림, 소화불량, 체중증가 (결혼 후 5-6kg) 치료기간: 2개월 원래는 30-35일주기였던 월경주기가 피임약 복용 이후 불규칙해지면서 50-55일로 늦어졌습니다. 임신을 계획 하면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받았습니다. 배란유도보다는 자연임신을 원해 한의원에 래원하셨습니다.소화기능이 안좋은 경우 한의학적으로 습담(濕痰)이라.. 2014. 9. 15.
43세 여성 인공수정 3회 시험관 4회 실패 극복 임신 (한방치료 후 시험관 재시도) 임신력 : 계류유산 1회 (2012년)생리 : 30일 주기 규칙적기존 치료 : 인공수정 4회실패, 시험관 4회 실패양방검사 : 여성 - 정상 남성 - 활동성 40% 기형정자 증가 1%정상 정자수 양호. 사정장애 43세 위 여성은 남편의 사정장애로 인한 뚜렷한 난임 요인이 있어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 시도가 필수적인 상태였습니다.그래서 그간 인공수정과 시험관시술을 각가 4회씩 총 8외의 보조생식술을 받았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나이가 43세다보니 이전의 과배란유도시 배란이 되기는 했지만 난자의 질이 좋지는 않다고 들었다고 했습니다. 2013년 1월 초진 내원시 진찰을 해보니, 비만체격으로 체지방율이 상승되어 있었고, 간기능 수치가 약간 상승되어 ALT(GPT) 가 51정도로 (정상 40이하) 상승되어 있.. 2013. 11. 7.
3개월간 체중 19kg 감량, 희발월경 배란장애 극복 3개월간 체중 19kg 감량, 희발월경 극복 25세 여성 체중변화>>>2013년 7월 15일 초진 - 체중 103.2kg 체지방량 44.1kg 체지방율 42.8%2013년 10월 31일 재검 - 체중 84.2kg 체지방량 29.2kg 체지방율 34.7% 월경주기 변화>>>내원전 : 2-3개월에 한번 생리하는 편이나, 간혹 더 오래 무월경 이기도 함.8/4, 9/7, 10/10일 규칙적인 생리 시작됨. 위 여성은 내원당시 고도 비만 상태와 함께 불규칙한 희발월경 상태였습니다.약 3개월간 한약 복약과 침치료를 하면서 꾸준히 체중을 감량하였고, 체중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월경이 한달에 한번씩 규칙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체지방율이 증가된 경우 배란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고, 혈당의 조절에 문제가 오면서 호르.. 2013. 11. 1.
양수부족증 한방치료로 극복하고 만삭 분만 성공 결혼 : 2007년 5월임신력 : 3회 반복 계류유산월경 : 30일 내외 규칙적임. 그 외 이상 없음.동반증 : 마른체형(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음), 자궁선근증 의심 위 여성은 연속 3회의 반복유산을 겪고 치료를 위해 본원에 내원하셨던 분입니다.반복적인 유산이 되는 고통도 임신이 되지 않은 것 이상의 고통이 있지요.임신 전 한방치료를 통해 어혈을 제거하고 음기를 보충하는 치료를 하고 난후 임신 시도를 했고, 임신초기에 유산방지를 위해 자궁기운을 끌어올려주는 안태약을 꾸준히 복약하시면서 위험한 시기를 무사히 넘기시게 되었습니다.그 치료 과정을 먼저 블로그에도 포스팅 했었습니다. [아래 클릭하면 확인 가능]http://blog.naver.com/mickey7677/120185403250 그 후 임신 32주경.. 2013. 10. 25.
예민하고 긴장을 잘해 기혈순환이 떨어진 여성의 임신 33세 여성 월경 : 불규칙 37-45일. 월경양 적고, 월경통 심함.임신력 : 화학적 유산 1회양방검사 : 이상없음.양방치료 : 배란유도제 4회실패, 인공수정2회실패동반증상 : 신경예민, 항상 목, 어깨 통증, 소화불량, 두통 난임으로 내원한 33세 위여성은 불규칙한 월경, 적은 월경, 심한 월경통등 월경문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양방병원에서 배란장애로 보고 배란유도제를 쓰고 인공수정을 했으나 모두 실패한 상태로 내원하셨습니다. 원래 예민한 성격이라 하셨고, 최근 화학적 유산으로 인해 더욱 스트레를 받고 난 상태였지요.첫 방문시 진찰을 해보니 정신적 긴장감이 대단했습니다. AK(응용근신경학)에서의 근반응검사를 해보고 경추를 촉진해보니 역시나 경추의 긴장이 보였고, 머리쪽으로의 순환이 저하되.. 2013. 10. 8.
교대근무, 난임위험 80% 높여 지난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린 '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교대근무를 하는 여성이 9시부터 5시까지 규칙적인 근무를 하는 여성에 비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80%나 높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2013. 7. 16.
[임상노트] 6mm 얇은 자궁내막, 유산 후 난임 극복 33세 여성 임신력 : 2회 유산. 인공유산 1회, 계류유산 1회 (2012년)월경 : 25일 주기 짧음. 월경양 적음.양방검사 : 자궁내막 6mm로 얇음.동반증상 : 소변을 자주 봄. 꿈이 많음2012년 계류유산 후 최근까지 적극적으로 임신 시도했으나 실패.*치료경과 : 2013년 1월 초진 내원2013년 3개월간 한약 복약2013년 5월10일 임신확인, 안태약 처방2013년 7월 임신 12주 넘기면서 건강하게 아기 크고 있음. 위 여성은 두 차례의 유산(소파수술)을 겪었고, 약 1년전 유산후에는 임신을 적극 시도해도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아스피린과 프로게스테론관련 약을 처방 받은 적도 있었지만, 임신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2013년 1월 내원하셔서 보니 자궁내막이 손상되어 내막두께.. 2013. 7. 6.
난임 치료의 첫단추... 배란유도제? 정상적 부부관계를 해서 1년 이상의 시도를 해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를 '불임'이라고 하고, 이 때부터 의학적인 검사나 도움이 필요할 수 있겠다고 하는 경우가 됩니다. 요즘은 '불임'대신 '난임'이라는 표현을 쓰지요. 영구적으로 임신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태에서 임신될 확률이 좀 떨어지고, 임신이 쉽게 되지 않는 다는 표현이 더 맞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경우 산부인과를 찾아서 검사를 받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되면 두 가지 생각이 듭니다. ‘다행이다’ 하면서도 한편 ‘그런데 이상 없다는데 왜 안되는 걸까? 원인히 없다니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닌가?’ 라는 답답함도 밀려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기질적 이상이 생긴 경우보다는 당연히 아무 이상 없다는 편이 좋은 것이니 괜한.. 2013. 5. 28.
임신순번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 절실 '임신순번제'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직장에서 순서를 정해 임신을 하도록 한다는, 공식적으로는 사라졌지만 대형병원 등에서 암묵적으로 공공연히 시행되고 있는 제도라고 합니다.최근 한 대학병원의 '임신순번제'가 기사화 되면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201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