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난임] 아빠가 되기 위해 피해야 하는 여섯 가지
남성난임 예방법
새해 임신 계획 있으신가요?
'남성 생식력 위기: 정자 수 감소시키는 여섯 가지(The male fertility crisis: six things that are harming your sperm count)'라는 제목의 기사가 <텔레그라프(Telegraph)>에 실려 소개합니다.
1. 맥주
단지 맥주뿐 아니라 모든 알코올성 음료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저하시켜 정자의 수와 질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그뿐 아닙니다. 성욕감퇴, 성기능저하를 유발하기도 하죠. 기쁜 소식 한 가지는 음주를 중단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사실!
가벼운 음주에도 정자질 저하 http://wombstory.tistory.com/665
과음, 정자활동성 저하, 태아기형에도 영향 http://blog.daum.net/happywomb/8725650
2. 휴대폰
휴대폰은 바지 앞주머니에 넣지 마세요. 고환 온도 상승과 전자파는 정자 생성을 방해합니다.
3. 수면부족
하루 7-8시간 충분히 자야 정자가 건강합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루 6시간 미만 자는 남성의 배우자가 임신할 확률이 31% 떨어집니다. 하지만 9시간 이상 너무 오래 자는 경우에도 임신 가능성은 감소합니다.
4. 뜨거운 목욕
어떤 경우에도 정자의 생성 장소인 고환을 서늘하게 해야합니다. 따뜻한 물에 탕 목욕하는 것만으로도 정자의 수가 감소합니다.
5. 가공된 육류(processed meat)
햄이나 베이컨 같은 가공된 육류를 자주 먹으면 정자수가 감소하고 정자의 수정능력이 떨어집니다.
대신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를 자주 먹는 경우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6. 가열된 자동차 시트
추운 날씨에 자동차 시트에 따뜻하게 열을 가하면 몸은 따뜻해지지만 정자에는 안 좋습니다.
자동차 열시트가 음낭 온도를 약 3도 올려 정자 생성이 현저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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