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자궁 이상] 나이가 많거나 시험관 계획해도 자연임신은 포기하지 말아야
임신 가능성을 예측할 때 가장 중요한 인자는 '나이'입니다.
특히, 38세가 넘으면 생식력은 가파르게 약해져 자연임신 확률도, 시험관임신 확률도 뚜렷하게 낮습니다.
2020년 에 발표된 논문에서는 38세 난임 여성의 일 년 내 자연임신 확률이 약 7%(난임 기간 5년)-28%(난임 기간 1년)이며, 연령 증가에 따라 뚜렷이 감소함을 보여줍니다.
나이 때문에 시험관 시술을 서두르지만 고령에서는 시험관 임신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2018년 발표된 논문에서는 한 번의 난자 채취로 생존아를 출산할 확률이 38-39세에서 25.9%, 40-41세에서 16.4%, 42-43세에서 7%, 44세에서 1.2%라고 했는데요. 이 연구에서는 수정란이 4개 이상인 경우만 포함했기 때문에 실제보다 성공률이 높게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wombstory.tistory.com/1192
나이를 되돌릴 수는 없고 어떻게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요.
시험관시술을 하더라도 가장 건강한 몸 상태를 준비해야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관 시술 준비 기간에도 적극적인 자연임신 시도가 필요합니다.
몸이 건강해지면 자연 임신 가능성도 커지니까요.
https://blog.naver.com/wombomc/221967715524
최근 시험관 시술 실패 후 몸을 추스르고 다음 시술을 준비하기 위해 한약 치료를 했던 43세 여성이 자연임신을 보고하여 임상례를 소개합니다.
http://wombclinic.com/v2/load.asp?subPage=220.View&idx=8062
'임상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소기능저하, 30세] 한방치료 후 AMH 0.8-->1.07 (0) | 2021.01.04 |
---|---|
선근증, 난소기능저하(공난포), 한방치료 병행 시험관임신 (0) | 2020.12.02 |
4회 유산 후 건강한 임신: 단계별 치료와 배우자 치료 (0) | 2020.07.23 |
4회 유산 후 시험관 실패, 한방 치료 후 자연 임신 출산 (0) | 2020.06.13 |
난소기능저하, 난소저반응 자연주기 시험관 임신 (0) | 2020.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