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불임] 뚱뚱한 남성들, 불임 위험 높아
비만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정자수가 현저히 떨어지면서 남성불임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뚱뚱한 남성들, 불임 가능성도 높다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3101_2892.html
프랑스 파리의 암보로이즈 파레 대학병원 연구팀이 1만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정상체중의 남성에 비해 비만 남성에서 정자수가 부족한 희소정자증, 생식능력의 정자가 전혀 없는 무정자증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희소정자증 | 무정자증 | |
정상 체중 | 24% | 2.6% |
과체중(BMI 25-29) | 25.6% | 4.7% |
비만(BMI 30 이상) | 32.4% | 6.9% |
연구팀의 세바스티엥 체르니코우 박사는 "증가된 체지방이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되면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으로 그 원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논문에서도 비만도가 높을 수록 정자수, 활동성이 저하하고 기형정자가 증가하며, 성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blog.daum.net/happywomb/8725782
건강한 임신을 기다리고 있는 부부라면 비만하지 않게, 적절한 체중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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