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원인에 따라 차별화된 치료가 필요
젊은 여성의 생리통, 다양한 원인에 따른 차별화된 치료 필요하다. 한방부인과 전문의이다 보니 생리통으로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10대에서 4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지만, 특히 10대 20대의 젊은 여성의 빈도가 높습니다.걱정스러운 것은 이 10대 20대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를 찾기가 꺼려져서, 혹은 증상이 있으나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진통제로 한달에 한번의 고통을 잊으면서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큰 문제는 이 연령대의 여성들이 불규칙한 식생활, 짧고 얇은 옷 입기, 불규칙한 수면 등 생리통을 악화시키는 요인에 대한 노출도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생리통은 한달에 한번 발생하고, 그 외 기간은 괜찮기 때문에, 아플 때는 치료를 해야지 하면서도 넘기기 쉽지만, 생리는 여성..
2013.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