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와 불임1 첫 학기를 마치며 공공의료의 관점에서 본 불임 첫 학기를 마치며 공공의료의 관점에서 본 불임 꼭 여기에 눈이 오는 날 한국에도 많은 눈이 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러면 마치 한국과 영국이 이웃동네라도 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많이 춥다고 들었는데 모두 건강하신지요. 저는 어제 프레젠테이션을 마지막으로 무사히 첫 학기를 마쳤습니다. 좀 과장하자면 '생존 (survive)'했다고 말해야할만큼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남의 나라 말로 공부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인류학이라는 저에게는 새로운 학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쉽지 않았지요. 이제 좀 쉬면서 새로운 기운도 충전하고 아이디어도 넓히면서 새해, 새학기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어제 프레젠테이션에서 저는 'Infertility as a Public Health Issue'라는 제목으로 불임을.. 2012.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