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우울1 난임 여성들의 우울, 사회가 관심 두어야 난임여성의 94.5%가 우울증상을 겪고 있다는 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결과가 기사화되었습니다 (기사보기). 이와 함께 최근에 불임진단을 받은 한 여성이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을 선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립니다. 스트레스와 임신의 관계는 복잡하게 맞물려 있는 악순환의 고리와도 같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임신이 안되기도 하고, 또한 임신이 안되면서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지는. 그래서 이 고리를 어떻게 끊느냐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특히 '간기울결 불임'이라고 해서 스트레스로 인해 간경락의 기가 막히고, 이로 인해 혈액공급이 안되면서 자궁, 난소의 기능이 임신에 적합하지 못한 상태가 되는 기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침과 한약으로 이를.. 201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