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골반통2 [산후통증/산후풍] 손목, 골반, 요통의 한방치료 [산후통증/산후풍] 손목, 골반, 요통의 한방치료 출산 후는 뼈와 관절이 매우 취약한 시기입니다.분만 과정에서 온몸의 관절이 이완되고 기혈의 소모가 커서 조금만 무리해도 손목, 손가락 마디마디, 무릎, 발목 등 작은 관절이 쑤시고 아프고, 때로는 시린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이처럼 기혈이 허약한 틈을 타고 차가운 기운이 침입하여 나타난 관절 증상을 흔히 '산후풍'이라고 하는데요. 산후풍 중에서도 '산후신통(産後身痛)'에 속합니다. 산후의 관절통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증상이 발생하면 잘 낫지 않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이지요. 에 발표된 Ushiroyama 등의 연구에 의하면 산후 관절통 발생은 아래 인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1. 임신 중 체중 증가가 많을수록 발생률이 높고2. 출산 후 일부러 땀을.. 2017. 5. 6. 산후 골반통 치료, 침구치료 + 금환 궁테라피 임신 중부터 출산을 대비하기 위해 릴렉신이라는 난소의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에 의해 인대가 이완되고 관절이 벌어지게 된다. 분만시 관절의 이완은 골반 뿐 만아니라 전신적으로 다 일어나고, 출산 후 원상복귀에는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분만시 평균 10cm인 아기의 머리가 빠져나오기 위해서 골반구조물에 가해지는 압력과 변형은 상상 이상이다. 출산 후 6주 이내에 자궁은 제 위치와 크기로 돌아오고, 골반도 보행이나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는 돌아오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개인적인 골반 사이즈 차이, 아기의 사이즈, 진통 과정 중의 문제, 산모의 기본 건강상태, 모유수유 시 자세, 불충분한 산후조리 등이 골반의 원상복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로 진료실을 찾는 분들은 출산 후 2개월.. 2014.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