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1 임신중단 약물 '미프진', 스코틀랜드의 새로운 선택 임신중단 약물 '미프진', 스코틀랜드의 새로운 선택 최근 는 제목으로 청와대 홈페이지에 등록된 국민청원이 청원인 20만 명을 넘으면서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낙태죄 폐지' 청원 23만 명 넘어서... 청와대 묘안 꺼낼까). 낙태가 '죄'가 되는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이나 엄격한 규제가 여성건강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물음에 치열한 논의는 뒤로하더라도 지금의 '낙태죄'가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현실에 맞지 않는 '낙태죄'를 어떻게 바꿔가야 하는지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침 영국도 1967년 낙태를 합법화한 'Abortion Act' 제정 50주년을 맞아 낙태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낙태를 죄로 규정하면서 불법 낙태 시술이.. 2017.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