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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이야기

반복 착상 실패? 자궁수용성 높이는 활혈보신법

by 움이야기 2017. 5. 10.

반복 착상 실패에 활혈보신(活血補腎) 한의학적 치료가 도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을 이루고 자궁에 착상하면 임신이 성립합니다.

규칙적인 배란과 수정 등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마지막 단계인 착상은 임신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원인불명 난임으로 진단받거나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 등 보조생식술의 도움을 받아도 임신이 안되는 경우라면 착상환경과 기능을 살펴야 합니다.


수정란의 착상률은 연령 증가에 따라 감소하고 수정란 상태, 착상이 일어나는 자궁내막과 자궁강의 환경, 자궁내막의 수용성 등이 착상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착상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1. 수정란 상태: 건강한 난자와 건강한 정자의 결합, 건강한 수정란이 착상에 유리

2. 자궁내막: 적절한 내막 두께, 자궁내막 패턴 등 중요 / 자궁근종, 폴립, 선근증 등 자궁강내 물리적 환경

3. 프로게스테론의 황체기 지지

4. 자궁내막 혈류량 증가

5. 자궁내막 수용성

6. 배아와 자궁내막의 적절한 상호작용



착상에 관여하는 이러한 인자를 고려하여 양방에서는 내막을 두껍게 하는 에스트로겐(프로기노바 등), 황체기를 보강하는 프로게스테론(좌약, 주사 등), 혈액순환을 돕는 아스피린이나 헤파린 요법, 자궁내막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면역글로블린 치료를 선택적으로 실시하여 착상을 돕고 있습니다.





실험 연구를 통해 자궁내막 수용성을 높이고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착상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대표적인 한약 처방은 주로 보신활혈(補腎活血) 작용, 즉 생식기능을 주관하는 신기능을 돕고 혈액순환을 돕는 한약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착상을 돕는 움여성한의원의 난임치료


1. 배란 전 어혈을 제거하고 자궁을 깨끗하게 하는 활혈약으로 자궁의 착상 환경 개선

2. 배란 후 신기능을 돕는 한약으로 자궁 수용성을 높이고 착상 기능 보강

3.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 증가를 돕는 궁테라피, 침/뜸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