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갑상선 질환 관리 - 화기를 내리고 가슴을 시원하게
최근 올라온 건강관련 기사 중에 ‘유방암 환자 절반 이상, 중증의 정신적 스트레스 겪어’, ‘갑상선질환, 신경심리증상․스트레스 동반 치료 필요해’ 라는 제목의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평소 스트레스의 문제와 유방, 갑상선 질환과의 상관관계가 큼을 인지하고 있던 차에, 두 개의 기사가 비슷한 시기에 뜬 것을 보고, 저는 별개의 문제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기사는 유방암 생존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디스트레스(distress)와 삶의 질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내용이었습니다.조사 결과, 유방암 생존 환자의 평균 디스트레스 점수는 4.04점이었는데, 중증 스트레스로 분류하는 4점 이상의 디스트레스를 경험하는 환자가 50.7%(275명)에 달했으며, 12.7%(69명)는 8점 이상의 심각한 ..
201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