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2 [가디언]의사들이라면 이런 치료는 안해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는 모두의 관심거리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게 다양한 의료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의학의 발달로 선택할 수 있는 의료기술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그래서 고민도 커집니다. 과연 어떠한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일까 하는. 영국 신문 에 'What doctor's won't do' (의사들이 하지 않을 것)라는재미있는 기사가 실려 소개합니다. http://www.guardian.co.uk/lifeandstyle/2013/jan/19/what-doctors-wont-do 의료의 현장에서 많은 환자들을 만나고 가장 최신의 의학정보들을 접하는 의사들이 '나라면 선택하지 않을 치료'를 꼽았습니다.'스테로이드에서 수면제까지, 시험관시술에서 독감주사까지'라는 소제목이 달.. 2013. 1. 21. "스스로 일상을 바꾸는 '능동적건강'으로" 를 읽고 "스스로 일상을 바꾸는 '능동적건강'으로" 명색이 의료인이라면서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다'고 제대로 건강관리를 못하면서 살고 있습니다.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세끼 식사도 영양을 따지기는 커녕 대충 때우기 일수고, 운동은 '숨쉬기 운동'이 전부, 건강검진도 때 맞춰 하기 버겁습니다. 추가비용, 추가검사 요구하는 건강검진...꼭 필요한 것일까? 그러다 작년 말 큰 맘 먹고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대단한 검진프로그램은 아니었고 그냥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검사에 자궁암, 유방암, 갑상선암 검사 등 몇 가지를 추가했던 정도입니다.그런데 자궁암, 유방암 검사에 대해 추가검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궁암 검사 결과는 'ASCUS(atypical squamous cells of undetermined.. 2012.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