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1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여성뿐 아니라 남성 나이도 고려해야 다운증후군은 가장 흔한 태아 유전자 이상 중 하나입니다. 두 개씩 쌍을 이루어야 하는 태아의 염색체 중 21번 염색체가 3개가 되면서 나타나는 선천적 기형입니다. 임신 중 다운증후군 태아를 감별하는 진단검사로는 보통 혈액검사, 초음파를 통한 태아 목둘레 측정, 엄마의 연령, 이 세 가지를 고려하여 위험도를 파악합니다. 이 중에서도 고령임신이 다운증후군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 '고령'이란 대부분 엄마의 나이를 말합니다. 엄마의 나이가 많을수록 다운증후군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한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확립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자는 아빠의 연령도 다운증후군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것은 엄마의 문제도, 아빠의 문제도 아닌, 부모의 문제(It's .. 2015.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