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부부지원사업3 <문현주원장의여성건강365일> 스스로 행복하게 출산을 선택하는 시대를 꿈꾼다 오늘자 여성신문에 실린 새해 첫 칼럼입니다. ^^ http://www.womennews.co.kr/news/view.asp?num=52063 스스로 행복하게 출산을 선택하는 시대를 꿈꾼다 소수의 특권을 위한 의료를 경계하며 새해가 밝았습니다. 비록 어제와 똑같은 해가 뜨고 똑같은 사람을 만나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새날’ 그 자체가 희망입니다. 그래서 모든 시작은 힘차고 아름답습니다. 희망과 꿈이라는 작은 씨앗을 품고 있기 때문이지요. ‘베이비푸어’의 시대 이 모든 시작 중에서도 단연 가슴 설레고 빛나는 시작은 바로 ‘생명탄생’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올해는 임진년(任辰年), 육십 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黑龍)의 해라며 많은 언론에서 또 한 번의 ‘베이비 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시.. 2012. 1. 12. [난임치료]난임 시술비 1000만원, 말로만 저출산 걱정? [난임치료]난임 시술비 1000만원, 말로만 저출산 걱정? "난임 부부 시술, 건강보험 급여화해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0614091139§ion=03 6월 14일자 의 기사입니다. ▲ 저출산 극복방안을 논의하는 이명박 대통령. ⓒ뉴시스 임신이 잘 안되는 난임부부는 몸과 마음이 힘들 뿐 아니라 매우 큰 '경제적 부담'을 갖게 됩니다.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을 통해 인공수정, 시험관시술 비용을 지원받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된것 처럼 " 정부지원이 있기 전 시험관시술비용은 비싸도 250만원이 안넘었지만 지금은 최하 300-350만원으로 올랐다. 인공수.. 2011. 6. 19. 불임부부 지원사업,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정책인가 불임부부 지원사업,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정책인가 3월 26일, 한국 여성학회 주최로 '저출산 정책에 대한 여성주의적 재해석'이라는 주제에 대한 학술포럼이 있었습니다. 이 중 정부의 에 대한 평가와 논의가 있다하여 진료를 조금 일찍 마치고 참가하였습니다. 먼저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하정옥 선생님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 전남대 사회과학연구소 김경례 선생님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발표된 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의 저출산 대응정책의 하나로 2006년부터 시작된 을 여성과 아이들의 건강의 측면에서, 그리고 실제 효과의 측면에서 분석해 보았을 때 다음과 같은 비판을 할 수 있다. 첫째, 은 여성의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는 커녕 좁은 의미로나마 생식 건강에 대한 고려가 전혀 전제되지 않았고 그러다.. 2011.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