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건강과 임신1 기형정자 위험 높이는 생활요인들에 주의 필요 정액검사에서 정자의 수나 활동성에는 큰 이상이 없는데 기형정자가 지나치게 증가되어있다는 진단을 받는 남성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WHO에서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 전체 정자의 4% 이상이 정상형태의 정자여야한다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사정된 정자의 모양이 비정상적인 경우 정자가 여성의 질, 자궁, 난관을 헤엄쳐 가기가 힘들고, 난자를 만나더라도 난막을 뚫고 수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임신자체가 어렵게 됩니다. 최근 영국 전역의 14개 클리닉, 197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마리화나 흡연,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 잦은 사정이 기형정자 증가와 관련있다는 결과가 나와 의학저널 에 발표되었습니다 ('Modifiable and non-modifiable .. 2014.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