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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검사8

남성난임 진단 가이드라인: 미국 비뇨기학회/생식의학회 남성난임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2020 by AUA/ASRM) 미국 비뇨기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Education and Research)와 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가 공동으로 '남성난임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습니다. 먼저, 파트 1에서 진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단 -처음 난임 검사를 할 때 남녀가 동시에 받아야 한다 -첫 검사에서는 생식력을 자세히 살피고 한 번 이상의 정액 검사를 실시한다 -정액검사는 한 달 이상 간격으로 적어도 두 번 이상 하는 것이 정확하다 -정액 검사 이상이 있는 경우 관련된 전신 질환 위험 증가 가능성도 설명한.. 2021. 1. 8.
[난임/반복유산] 건강한 임신을 돕는 남성의 한방 치료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남녀의 건강이 모두 중요합니다. 임신의 제1 조건은 '건강한 수정란'이며 건강한 수정란은 건강한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 정액검사 상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정자 수, 활동성, 모양 등 정액검사 지표가 호전되며 임신에 도움이 됩니다. https://wombstory.tistory.com/779 [남성난임] 정자무력증, 한약치료로 정자활동성 증가 "정자 약한 남성난임, 한약치료 후 자연임신" 정자의 수, 활동성 감소, 기형정자 증가는 남성난임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그중에서 정자의 활동성이 약해 임신이 잘 안 되는 경우를 �� wombstory.tistory.com https://wombstory.tistor.. 2020. 7. 1.
정액검사 결과로 임신 가능성 예측하기 [정액검사] WHO 정상정자 기준 vs. 총활동정자수, 효과적인 임신 가능성 예측 기준은? 남성 난임의 진단은 정액 검사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액 농도, 정자 활동성, 정자 모양을 살피고, 이 중 하나라도 WHO 정상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남성 요인 난임'으로 진단합니다. 그런데 정액검사 상 한가지라도 이상이 있으면 자연임신이 어려울까요? 얼마나 심해야 자연임신이 불가능할까요? 자연임신? 인공수정? 시험관시술? 미세수정? 정자 이상에 따른 가장 적절한 치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1. WHO 정상 정자 기준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1999년 이후 사용되던 WHO의 정상정자 기준은 2010년 개정되었습니다. 피임을 하지 않고 1년 안에 배우자가 임신을 한, 즉 생식력이 확인된 남성(평균 연령 31 .. 2020. 4. 11.
늘어나는 남성 난임 최근 남성이 원인이 되는 난임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0일 '정부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현황과 성과' 자료에서 "남성 난임 진단자 수는 2004년 2만2166명에서 2011년 4만199명으로 7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특히 2010년도엔 전년 대비 27.7%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의 증가 폭을 보였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마다 차이를 보이지만 전체 난임 원인의 40% 정도 비율에서 남성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임상에서 보면 남성은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이지 않거나 비협조적이고 여성만 적극적으로 홀로 치료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최근 들어서 조금씩 남성이 정액 검사를 받아보는 비율이 늘어나는 것 같지만 여전히 적은 비율의 남성들.. 2013. 6. 15.
[헬스데이뉴스] 조현주의 건강임신 노하우 (3) - 아빠태교 지난주에 임신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는 것으로 “여성은 조경(調經), 남성은 양정(養精)을 해야한다”는 말을 소개하고, 여성의 월경을 고르게 하는 것(調經)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남성의 양정(養精)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불임의 원인을 여성에게만 돌려 ‘칠거지악(七去之惡)’의 하나로 두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알고보니 공평하게도 남녀 모두 절반의 책임이 있다고 밝혀졌지요. 게다가 요즘은 유해환경의 문제 때문인지 50년전에 비해 남성 정자의 수와 활동성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남성 불임율이 여성에 비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환경호르몬, 술, 담배, 전자파 등등 유해물질은 늘고, 심신의 스트레스도 늘고, ‘정자의 위기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합니다... 2013. 3. 25.
기형정자 증가, 건강해지기가 우선 기형정자 증가, 건강해지기가 우선 기형정자 증가, 정자의 질과 밀접 남성불임검사의 기본은 정액검사입니다. 여성의 불임검사가 월경주기에 따라 다양하고 복잡하다면, 남성의 경우 간단한 정액검사 만으로도 임신이 가능한지 여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최근 정액검사 상 기형정자가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진단받는 경우 인공수정, 시험관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서둘러 진행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꼭 그래야 할까요? 정상정자 15% 이상이어야 자연임신 가능 정자의 형태는 '정자 형성 과정의 질'을 나타내어 주는 지표가 됩니다. 정자의 수나 활동성보다도 더욱 정자가 제대로, 건강하게 잘 형성되었는지를 드러내어 주는 것이지요.여성은 한달에 한번 월경을 하는 것에 비해 .. 2012. 6. 21.
남성불임증가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 남성불임증가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 최근 통계보고에 따르면 불임부부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불임의 증가율이 여성불임에 비해 2 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불임'은 '칠거지악' 중의 하나로 단지 여성의 문제로 취급하던 과거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은 건강한 남녀의 사랑의 결실이기때문에 '불임'의 문제도 남녀 모두의 문제인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남성불임은 어떻게 진단하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1. 설마 내가 남성불임? 검사가 필요 월경이 불규칙하다.. 몸이 차다.. 등 여성이 느끼는 증상과 달리 남성들은 '불임의 징후'를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몸이 건강하니 아무 이상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남성의 정자는 자꾸 약해.. 2011. 11. 9.
남성비만, 불임에 영향 남성비만, 불임에 영향 '현대병'이라고도 불리는 비만은 이미 외모의 문제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건강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뿐 아니라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생식'의 문제에도 비만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성불임과 생식에 미치는 '비만'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와 논문을 통해 증명되어 있으나 이에 비해 '남성불임과 비만'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입니다. 최근의 '남성불임과 비만'에 관한 연구들을 분석한 논문이 있어 소개합니다. *비만한 남성은 불임이 되기 쉬운가요? 다양한 역학조사를 통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비만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불임의 위험성이 1.2-1.4 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Magnusdot.. 2011.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