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 주사, 미레나 등 우울증 위험 높여
호르몬제 사용한 피임(경구피임약, 주사, 패취, 임플란트, 미레나 등) 우울증 위험 높여젊은 여성에게 위험 높고 사용 6개월에 최고 호르몬을 조절하여 피임 효과를 내는 모든 피임법, 즉 경구피임약, 주사, 패취, 임플란트, 미레나 등을 사용한 경우 우울증 진단을 받거나 항우울제를 복용할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진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연구팀은 100만 명이 넘는 덴마크 여성들(15~34세)의 의료기록을 13년 동안 추적 조사하여 호르몬 피임법과 우울증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에 발표하였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 피임약: 우울증 위험 20% 증가 프로게스테론 단독 피임약: 우울증 위험 30% 증가 피임 패취: 우울증 위험 2배 증가 Vaginal ..
2016. 10. 5.
실내 먼지 속 화학독소, 암에서 난임까지
우리는 일상의 대부분을 집, 학교, 회사, 자동차 등 실내에서 보내는데요. 실내 먼지 속에 암부터 난임까지,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화학독소가 포함되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학술지 에 발표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진행된 26편의 논문을 메타 분석한 결과인데요. 연구를 진행한 Singla 박사는 실내 먼지가 단순한 '먼지(dust)'가 아니라 '각종 화학독소의 주차장(parking lot)'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구에 포함된 내연제,바닥제, TV 등 전자제품, 플라스틱 용기, 각종 인공 향을 포함한 제품, 세탁제 등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먼지를 타고 몸속에 들어와 건강을 위협한다고요. 먼지 속에는 과불화합물(PFASs), 향을 내는 화학물질(Fragrance Chemicals), 내연제(Flame Ret..
201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