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유산 후 시험관 실패, 한방치료 후 자연임신과 출산

반복유산 후 시험관 실패, 한방치료 후 자연임신과 출산

유산을 반복한 후, 간혹 시험관시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한 수정란을 골라 이식하면 유산을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기대는 바람이고 추측일 뿐 사실은 아닙니다.

<원인불명 반복유산에서 시험관시술은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지요.

두 번의 반복유산 후 습관성유산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다고 진단받았으나 나이가 많아 시험관시술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받고 시험관시술을 실시, 임신에 실패하고 한방치료 후 건강한 자연임신, 출산에 성공한 임신사례를 소개합니다.

40세 여성

임신력: 2회 유산=>계류유산 1회(7주, 심박동 확인 후), 완전유산 1회(5주)

습관성유산 검사: 이상 없음

양방치료: 자궁유착제거, 폴립제거, 시험관시술 1회(비임신)

월경력: 27-36일 주기, 월경량 적은 편, 월경통 약간

동반증상: 피로감, 수족냉증, 소화불량, 불면, 시험관시술 후 매일 두통, 간기능저하

치료기간: 3개월 치료 후 자연임신, 출산

대부분의 반복유산은 건강하지 못한 몸 상태로 임신을 하였을 때 발생합니다.

이를 바로 잡지 않은 채 시험관시술을 한다 해도 임신이 어렵고, 설령 임신이 되더라도 다시 유산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위 환자분의 경우도 반복유산, 시험관시술로 이어지는 치료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울체된 기를 원활하게 소통시키며 자궁의 착상환경을 개선하는 치료, 고령난임과 관련되어 신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를 단계별로 실시하였습니다.

몸이 건강해지면서 자연임신을 하였고 건강하게 출산을 하여 최근 백일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반복유산을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신 전에 균형 잡힌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