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무력증, 한방치료 후 건강한 임신과 출산
34세 여성
불임기간: 7년 4개월
임신력: 1회 임신(자궁경부무력증, 조기양수파열로 16주 유산)
양방불임검사: 자궁근종, 자궁경부무력증 진단
월경력: 30일주기, 월경량 양호, 월경통 유
치료기간: 3개월 치료 후 자연임신, 출산
결혼 초 큰 사이즈의 자궁근종이 있어서 수술로 제거했으나 다시 재발하였고, 한참만에 임신을 하였으나 자궁경부무력증과 조기양수파열로 16주 만에 유산이 되었습니다.
다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한방치료를 오셨습니다.
자궁근종은 제거후에도 재발이 잘 되는 편인데 이는 근종을 유발한 기능적 이상 및 환경이 개선되지 않아서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근종은 하복냉증, 어혈의 정체와 관련이 많으며 이는 착상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배란전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로 착상환경을 개선하고 배란후에는 임신을 돕는 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아울러 자궁경부무력증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아래로 쳐진 기를 위로 끌어 올려주는 치료도 시행하였습니다.
3개월간의 치료 후 몸이 건강해진 것을 확인하고 임신시도를 하였으며 임신후 따로 자궁봉축술을 하지 않았으나 만삭까지 건강한 임신유지를 하여 2.67kg의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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