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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이야기

[남성난임] 정자무력증, 한약치료로 정자활동성 증가

by 움이야기 2015. 6. 11.


"정자 약한 남성난임, 한약치료 후 자연임신"

 




정자의 , 활동성 감소, 기형정자 증가는 남성난임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그중에서 정자의 활동성이 약해 임신이 안 되는 경우를 정자무력증으로 인한 남성난임으로 봅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직진운동을 하는 정자가 최소 25%, 운동성 정자가 50% 되어야 하는데 과로에 시달리는 현대 남성들의 정자가 많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정자 활동성이 약한 남성들이 한약 복용 자연임신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논문이 있어 소개합니다.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40마리의 수컷 쥐를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A 그룹: 정자무력증을 유발하는 항암제 cyclophosphamide 5일간 투여

B 그룹정자무력증을 유발하는 항암제 cyclophosphamide 5일간 투여, 6일째부터 소량의 한약(3.3g/kg/day) 34일간 투여

C 그룹: 정자무력증을 유발하는 항암제 cyclophosphamide 5일간 투여, 6일째부터 다량의 한약(16.5g/kg/day) 34일간 투여

D 그룹: 항암제 대신 생리식염수 5일간 투여

 

이후 그룹의 직진운동 정자 비율과 운동 정자 비율을 비교하였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직진운동 정자 비율(%)

총운동 정자 비율(%)

A

6.64±1.88

39.96±4.89

B

11.99±1.01

62.28±4.43

C

19.40±3.13

73.61±5.05

D

14.49±0.30

68.39±15.13

 

인위적으로 정자무력증을 유발한 쥐에서 한약 투여 후 정자의 활동성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할 있었습니다.

연구에서는 한약이 세포 내 칼슘 농도와 칼슘 채널 프로테인의 발현을 증가시킴으로써 정자 활동성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처방된 한약은 숙지황, 음양곽, 상표초, 금앵자, 상엽, 오미자, 황정, 당귀, 옥죽, 창출, 적작약, 홍화로 구성되며, 이는 한의학적으로 생식 기능을 주관하는 신 기능을 돕는 약재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자가 약하다고 바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을 서두르기 보다는 한방치료를 통해 몸을 건강하게 하고 정자 기능을 돕는다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자 이상 남성불임, 인공수정 실패 후 자연임신 http://blog.daum.net/happywomb/8725812

정자 활동성 10% 미만, 한방치료 후 자연임신 http://blog.daum.net/happywomb/872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