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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이야기

"AMH 낮은 난임환자의 자연임신" 움여성한의원 임상논문, 부인과학회지 발표

by 움이야기 2015. 6. 14.

"신기능 강화하는 한방치료로 난소나이 많은 난임여성, 자연임신 성공"


 

움여성한의원에서 치료, 임신한 AMH 저하 난임 여성의 임상논문이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2015 5월호에 발표되었습니다.



항뮬러관호르몬(AMH)은 난포의 과립막세포에서 분비, 연령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호르몬입니다. 난소예비능(ovarian reserve) 나타내는 지표로 난임 검사에도 많이 포함되는 추세입니다. 소위 '난소 나이' 알 수 있는 검사이지요.

 

AMH 시험관시술 같은 보조생식술을 할 때 난소 반응('난포가 몇 개나 자라나' ) 예측하는 데는 아주 유용한 지표이지만,  수치가 임신율과 직결된다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난임 여성이 AMH 낮은 경우 폐경을 염려하며 급하게 보조생식술을 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감소하는 AMH 한의학적으로 신기능과 많이 닮았는데요. 한의학의 고전 <황제내경, 상고천진론편>에는 '여성의 신기능은 35세에 쇠약해지기 시작한다.' 기록돼 있습니다. 따라서 한방 치료는 신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진료실에서 AMH 낮다고 진단받았지만 자연임신에 성공한 난임 여성들의 사례가 쌓이면서 임상례를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많은 임상례가 있지만, 기록이 부족하거나 모호한 사례들은 제외했습니다. 연구가 난임 치료를 하는 한의사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임신을 기다리는 많은 난임 여성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J Korean Obstet Gynecol. VOL.28 NO.2 : 174-182 (2015)

http://dx.doi.org/10.15204/jkobgy.2015.28.2.174


혈중 항뮬러관호르몬 저하를 진단받은


난임 환자의 한방치료 후 임신 4례


(A Case Report on Four Pregnancies of Subfertile Patients 


with Low Anti-Mullerian Hormone (AMH) Level after 


Korean Medical Treatments)


움여성가족한의원

Womb Women-Family Korean Medical Clinic





결과 요약


 

나이

 난임 기간

AMH 수치(ng/mL) 

치료 기간 

 증례 1

 34세

 3년 9개월

 0.54

 2개월 치료 후 자연임신

 증례 2

 35세

 3년

 0.76

 5개월 치료 후 자연임신

 증례 3

 37세

 1년 8개월 

 0.3

 2개월 치료 후 자연임신

 증례 4

 34세

 1년 5개월

 0.04

 1개월 치료 후 자연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