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산이야기

인공유산 후 몸조리, 이렇게 하세요

by 움이야기 2015. 6. 26.

부득이 임신 초기에 인공유산(중절수술) 있습니다.

유산을 결정하기까지 마음고생이 많았겠지만, 수술 후에는 몸과 마음의 충분한 회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공유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인공유산 관리, 필요한가?

 

초기 유산이라고 하더라도 호르몬을 포함한 몸의 생리 상태가 임신 모드로 바뀌어 진행되다가 갑자기 중단되면서 몸은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또한, 임신으로 두꺼워지고 수정란이 착상했던 자궁내막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에서 자궁에 무리가  있습니다. 인공유산 후유증 없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 조리 과정이 필요합니다.

 

 

유산 관리, 이렇게 하세요

 




-병원 치료는 충분히

: 소파수술 후에는 7-10 정도 출혈이 있을 있습니다 시기 자궁 상처를 치료하고 염증 예방을 위하여 소염제 등을 처방받게 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처방받은 약은 챙겨 먹고, 수술 회복이 되었는지 산부인과에서 마무리 점검을 받도록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안정

: 유산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최소 일주일간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합니다. 무리하게 움직이면 과다 출혈이 있거나 복통이 지속될 있습니다. 또한, 유산 후에도 '산후풍' 증상처럼 관절통이 있으니 특히 손가락, 손목 작은 관절의 무리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음식, 찬바람 피하기

: 차가운 물이나 음료, 생랭한 과일(수박이나 참외같은 찬 성질의 과일)을 많이 먹게 되면 유산 어혈이 정체할 있습니다. 어혈의 정체는 복통이나 관절통 등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찬바람을 많이 쐬면 마치 출산 산후풍처럼 몸이 시리고 쑤시는 증상이 나타날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기 예방이 필요합니다.

 

- 목욕은 출혈이 멈춘

: 유산 후에는 질이나 자궁조직이 약해져 있어 세균 감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따뜻한 물로 가벼운 샤워는 있지만, 출혈이 있는 동안 목욕은 피해야 합니다.

 

-성관계는 2 , 피임에 주의

: 수술 출혈이 멈추고 2 정도가 지나면 성관계를 시작할 있지만, 피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유산 후에는 호르몬 변동이 일어나면서 불규칙하게 배란이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월경 주기만 생각하다가는 피임에 실패하기 쉽습니다.

 


인공유산 한약으로 조리

 




유산 생길 있는 여러 후유증을 예방하고 자궁, 난소 생식 건강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한약 복용이 도움이 됩니다.

보통 유산 조리 한약은 어혈을 제거하여 자궁 회복을 돕는 한약 5일분, 유산 허약해진 기혈을 보강하고 생식 건강을 주관하는 신기능을 강화하는 한약 15일분으로 처방됩니다. 가급적 인공유산 수술 직후 빨리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