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외임신, 다음 임신의 예후는
자궁외임신 후 2년 누적 자궁내임신 확률 67-76%, 임신 후에도 조산, 저체중아,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등 주의해야 정자와 난자가 나팔관에서 만나 수정한 후 자궁으로 이동, 자궁 내막에 착상해야 하는데 자궁외임신은 수정란이 자궁 밖에 자리를 잡는 비정상 임신으로 전체 임신의 약 2% 정도를 차지합니다. 자궁외임신은 염증 등으로 나팔관의 소통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골반염, 자궁내막증, 수술 등으로 골반강내 유착이 있을 때 자주 발생하며, 나이가 많은 난임 여성에서 발병 위험이 높은 편입니다. 임신 초기 복통, 출혈을 동반하거나 또는 무증상으로 임신 중 상승하는 hCG 호르몬 수치는 높지만 자궁내에서 태낭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 자궁외임신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난관절제술이나 난관소통술 등 외과..
2019. 10. 28.
[헬스데이뉴스] 조현주의 건강 임신 노하우 (1) 임신의 과정
한의학에서는 임신의 과정을 양종(養種), 택지(擇地), 승시(乘時), 투허(投虛)의 4단계로 설명합니다. 『양종(養種)』이란 씨앗을 기른다는 말로, 남녀 모두 생식의 근본이 되는 정(精)을 기르는 것입니다. 요즘 말로는 건강한 난자, 건강한 정자 만들기의 과정입니다. 『택지(擇地)』란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는 땅을 만드는 것으로, 수정란이 잘 착상할 수 있도록 건강한 자궁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승시(乘時)』는 때를 맞추는 것인데, 아무 때나 임신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적절한 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가임기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허(投虛)』는 허(虛)한 곳에 던진다는 말로, 허(虛)라는 것은 무언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자궁 안의 빈 공간을 뜻하므로, 자궁강..
201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