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수기5 [움에 온 편지] 조기폐경에서 엄마가 되기까지 [움에 온 편지] 조기폐경에서 엄마가 되기까지 조기폐경을 진단받고 한방치료 후 시험관임신, 출산에 성공한 임**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희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4월 2일 날 이쁜 공주 출산하고 조리원에 와있네요.정말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네요. 분만 후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연신 몇 번을 했는지 모릅니다.저에게 엄마란 명칭을 갖게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저도 엄마란 명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혼 3년 차에 접어들어서면서 고민이 시작되었다.수많은 임테기 배란기를 체크하며 임신 준비를 했지만, 점점 심해져 가는 생리불순과 컨디션 난조로 고민하던 그때 찾아가게 된 움여성한의원! 매일 아침 체온은 일반 체온보다 항상 아래였고 배란장애와 생리불순은 약을 먹고 나서 약간의 변화만 보일 .. 2018. 4. 9. [움에 온 편지] 자연임신 포기하지 마세요 움여성한의원에서 치료하고 임신하신 이은*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기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자연 임신 포기하지 마세요! 7년간의 긴 연애를 마치고 34세에 결혼한 저희 부부는 신혼생활 1년이 지나고부터 아기를 가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습니다. 6달 정도 노력하였지만 매달 임신 테스트기의 선명한 한 줄은 저희 부부를 점점 실망에 빠지게 했습니다. 보통 1년 정도 시도를 하다가 안 되면 난임 병원을 찾는다고 하던데 저희는 나이도 어리지 않고 집과 가까운 곳에 유명한 난임 병원이 있어 바로 찾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저희 숙모님의 소개로 움여성한의원이 난임, 불임으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양방과 한방병원을 함께 다니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난임병원에서는 난임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 2018. 2. 21. [임신수기] 포기하지 않으면 아기는 꼭 찾아옵니다 한의원 홈페이지에 최미*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작년에 휴직하고 진료 오셨을 때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건강하게 임신하셔서 이제 올해 4월이면 엄마가 되신다는 반가운 소식이에요.잊지 않고 소식 주셔서, 희망을 함께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의 임신 이야기 33세 여성 / 35세 남성 ▶ 난임기간: 2년 6개월▶ 양방검사: 원인불명 - 의사선생님 진단명;;;▶ 양방치료: 인공수정 1회, 시험관 2회(신선1, 냉동1), 시험관 3차 냉동에서 성공▶ 월경력: 30일 주기▶ 치료기간: 4개월 침과 뜸 치료 후 시험관 시도(착상탕 병행), 임신 현재 25주 1. 임신한 것을 알게 된 그 순간, 처음 떠오른 감정 “정말 고마워! 부디 꼭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인공수정 및 두 번의 시험관 시술 후 임.. 2017. 1. 11. [움에 온 편지] 실패 후 얻은 뜻밖의 선물 2008년 첫아이 출산 후 2~3년이 지났을 무렵 자연스럽게 둘째 아이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저희 부부의 바람과는 달리 시간만 지날 뿐 기다리던 임신 소식은 오지 않았죠. 그러길 몇 년이 지났을까요? 첫 아이 때처럼 자연스럽게 생길 줄 알았던 아기가 몇 해가 지나도 소식이 없자 점차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자연임신은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유명하다는 난임전문병원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몇 번의 인공수정과 시험관시술을 시도하였으나 아쉽게도 임신에는 실패하였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인위적인 호르몬 변화로 오는 몸의 부작용은 임신이 실패했을 때의 실망감이 배가 되어 저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도한 시험관시술이 실패 후 휴식기였을 때였습니다. 하루에도 수.. 2016. 8. 3. [움에 온 편지] 축복이와 함께 희망을 전해요 2013년 11월 30일 40세라는 동갑의 나이로 남들보다 많이 뒤늦은 나이로 결혼을 하고, 당연히 바로 생길 거라는 아기천사는 오지 않아 몇 달을 아쉬워하다 사람들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용종이 있어 임신을 방해하는 거 같다고 하여 2014년 4월 자궁의 용종수술을 하고도 곧바로 임신이 되지 않자, 급한 마음에 4월 여성전문병원으로 또 발걸음을 향하였습니다. 배란일 숙제, 난포주사, 조영술 이런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면서 임신 준비를 알게 되었고, ‘결혼 전에 미리 산전검사 및 자궁보강 등의 한약을 먹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과 함께 배란일도 스마트폰 어플에서 알려주는 게 일반적으로 제가 알고 있는 거랑 차이가 있어 그동안 엉뚱한 날짜에 임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2016.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