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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노트

44세 고령임신, 한방치료 후 시험관 성공

by 움이야기 2017. 5. 31.


고령임신, 시험관시술 성공 돕는 한방치료





임신 시도를 시작하는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시험관시술을 하는 고연령 원인불명 난임 여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 급한 마음에 시험관시술을 서두르지만 문제는 나이가 많을수록 시험관 임신율도 매우 낮다는 점입니다.


<미국의학협회지>에 보고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40-42세 여성의 시험관 성공률은 주기 당 5.3-12.3% 정도이며 43세 이상에서는 100명 중 단지 3명 정도만 시험관 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참고: <시험관아기 성공률, 몇 번이나 반복해야할까>).


난소를 과자극하는 시험관시술은 한 번에 성공하면 너무 좋지만 반복할 경우 가뜩이나 약한 고령여성의 난소기능이 더욱 약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한반복보다는  임신에 적합한 균형잡힌 건강한 몸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한방치료가 시험관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4세 고령 여성의 시험관임신 성공사례를 소개합니다.


44세(만 42세) 여성

난임기간: 6년 5개월

양방검사: 이상 없음(원인불명난임 진단)

양방치료: 인공수정 2회, 시험관시술 3회 실패

월경력: 26일주기, 월경량 적은편, 월경통 약간

동반증상: 피로감, 수면부족

치료기간: 3개월 치료 후 시험관시술, 난자채취 후 착상탕 복용, 임신 확인 후 안태약 복용





양방 난임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지만 이제 임신을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공수정, 시험관시술을 하였으나 임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 시험관시술 실패 후 다음 시술 전에 먼저 몸을 준비하기로 하고 움여성한의원에서 치료하고 임신, 출산한 친구의 소개로 진료를 오셨습니다.

임신을 주관하는 가장 중요한 장부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약해지는 신기능을 강화하는 한약 처방을 위주로 하여 자궁, 난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침, 뜸 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몸이 건강해진 것을 확인하고 네 번째 시험관시술을 하였으며 난자채취 후에는 착상탕으로 착상 기능을 도왔습니다. 혈액검사 상 임신을 확인하였고 임신 9주까지 안태약을 복용하며 건강하게 임신을 유지하였습니다.





나이는 되돌릴 수 없지만 건강은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건강한 몸에서 임신 확률은 높아집니다.



고령임신, 원인불명 난임치료는 한방부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움여성한의원에서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