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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노트

[임상노트] 인공수정 4회 실패 후 자연임신, 불임 한의원 치료로 자연임신

by 움이야기 2011. 11. 9.

인공수정 4회 실패 후 자연임신, 불임 한의원 치료로 자연임신

 

종교적 이유로 시험관시술 못하고 균형잡는 한방치료로 자연임신

 

40세 여성

 

불임기간: 6년

 

양방불임검사: 자궁내막 얇은편(8mm), 성교후검사 불량

 

월경력: 28일주기, 월경통(진통제 복용), 월경시작 1주일전부터 소량출혈

 

양방불임치료: 클로미펜 배란유도 4회, 과배란 인공수정 4회

 

치료기간: 4개월간 한의원 치료 후 자연임신

 

자궁내막이 약간 얇고 성교후 검사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고 여러번의 배란유도와 인공수정 시술을 하였지만 임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양방에서는 다음단계로 시험관시술을 권유하였으나 종교적인 이유로 하지 못하고 다시 '자연임신'을 목표로 한의원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배란유도나 인공수정에서 임신이 잘 안되는, 원인이 불분명한 불임에 있어서는 '착상'의 문제를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착상의 문제는 임신을 성립시키는 마지막 단계로 시험관시술을 한다하더라도 착상이 안되면서 네 명중 세 명은 임신에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월경통이 심하고 월경전 소량출혈이 반복되는 상태로 적외선체열촬영 상에서 하복냉증과 자궁순환장애가 뚜렷이 나타났습니다.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이 저하되면 자궁의 탄력이 떨어지고 임신이 되려다가 착상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자궁에 정체되어 있는 어혈들을 제거하고 자궁을 깨끗이 한 후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임신을 주관하는 신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를 하면서 임신기능을 강화시켰습니다.

네번의 인공수정에 실패하였지만 임신에 적합한 균형잡힌 몸으로 회복되면서 기다리던 건강한 자연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  

인공수정 다음 단계는 시험관시술이 아니라 '건강한 몸만들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