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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노트

<시험관아기 준비>자궁내막증 4기, 6번째 시험관아기 성공

by 움이야기 2010. 11. 19.


<시험관아기 준비>자궁내막증 4기, 6번째 시험관아기 성공

 

 

31세 여성

불임기간: 2년 8개월

양방불임검사: 자궁내막증 4기, 심한유착으로 시험관아기 적응증

양방불임치료: 시험관아기 5회, 난자 5-8개 채취, 질양호, 착상실패

월경력: 월경주기 28-32주기, 월경량 양호, 월경통, 혈괴

기타증상: 수면불량, 두통자주, 냉대하

진단: 어혈, 신허불임

치료기간: 4개월 치료 후 시험관아기, 15개 난자채취, 4개이식, 임신 후 건강한 출산


 

자궁내막증 4기의 경우는 수술을 하여도 유착이 남는 경우가 많다. 유착은 나팔관의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로인해 난자이동이 안되고 수정에 방해를 받게된다. 이 경우 대안으로 시험관아기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자궁내막증이 발생한 배경에는 하복부의 냉증, 어혈의 정체와 같은 착상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기능적 이상이 숨어있다.


따라서 이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관을 하게되면 착상실패로 임신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험관시술 전 치료를 통해 착상환경을 개선하고 준비하여 임신에 성공한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