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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생활 Tip

비스페놀 A, 허용량 이하도 해롭다

by 움이야기 2012. 8. 3.

비스페놀 A, 허용량 이하도 해롭다

 

비스페놀 A(Bisphenol A)의 인체영향을 살피는 실험에서 허용량 이하의 저용량의 경우도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변형, 간기능 저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20716061404255

 

특히, 여성의 건강에서 비스페놀 A가 중요한 것은 이것이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리는 대표적인 '내분비계 교란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몸 속에 들어와 마치 여성호르몬 처럼 작용하는 '환경호르몬'으로 배란장애, 월경불순, 불임,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볼 때 소량이라고 해서 안심할 것이 아니라 가급적 일상에서 비스페놀 A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하겠습니다. 비스페놀 A는 플라스틱 제품, 캔 등에 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