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태아에도 영향, 조산 가능성 높여

미세먼지가 조산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네요.

20년 동안 대도시의 미세먼지 농도와 그 지역 조산율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조산율도 함께 올라갔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초미세먼지는 폐에서도 걸러지지 않는 사이즈로 간 방광 뇌까지 들어가 DNA손상과 치매와 같은 뇌질환까지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네요.

 

올해 들어 스모그(안개와 먼지가 섞인)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예전에 비해 높아지지만, 그것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도시의 규모가 팽창되고 도시 집중 현상이 생기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런 현상이 태아의 조산율을 높인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만혼으로 인해 노산이 들고, 시험관시술등을 통해 쌍태아 분만이 늘면서 조산율이 증가하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데, 여기에 유해 환경으로 인한 영향까지 있다니 정말 안 그래도 걱정많은 산모들에게 고민거리 하나를 더 얹게 됩니다. 정말 빠른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원문]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89003

[출처] [기사소개] 미세먼지가 태아에도 영향 - 조산 가능성을 높임|작성자 눈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