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지만 특히 임신을 기다리는 여성에게는 꼭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증가한 체지방이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리면서 배란을 방해하고, 월경불순, 난임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니까요.
하지만 체중을 감량할 때도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피를 허약하게 만들어 임신을 방해할 수 있으니 노폐물 제거와 함께 난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3개월간 무월경 상태에서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임신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30세 여성
난임기간: 1년 7개월
임신력: 자연유산 1회
월경력: 원래 32-37일 주기, 래원 당시 3개월째 무월경, 월경량 양호, 월경통 심한 편
동반증상: 체중증가(결혼 후 12kg), 두통, 변비, 하복냉증, 수족냉증
치료기간: 1개월 치료 후 체중 4.7kg 감량, 월경 18일째 배란 되면서 자연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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