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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다이어리

[움다이어리] 스트레스 심하다면 책상 위에 화분을

by 움이야기 2011. 6. 14.

스트레스 심하다면 책상 위에 화분을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같은 상황에서 남성들에 비해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의 변화, 신체의 변화를 많이 느끼며, 특히 여성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호르몬의 변화에 이 스트레스가 민감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최근 스웨덴에서 이루어진 한 연구에 의하면 '책상 위 식물'은 피로감, 스트레스, 목의 건조감, 두통, 기침, 건조한 피부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고,사무실 책상위에 화분을 올려놓은 경우 질병으로 인한 '병가'가 감소되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http://www.dailymail.co.uk/health/article-2002499/Stressed-work-Put-pot-plants-desk.html

 

이는 식물과 흙 속의 미생물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기체를 제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문이 없는 작업환경에서 화분은 더욱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 책상위 화분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고, 혈압을 낮춰주며, 작업능률을 높여주고, 또한 실내먼지 농도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커다란 잎이 있는 화분은 더 많은 산소를 생산하고, 공기 중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꽃화분보다 건강에 유익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늘 컴퓨터 앞에서 일하면서 긴장성두통, 피로감, 무기력 등을 느끼는 분이라면 책상위에 화분 하나 올려놓으시면 어떨까요.

 


 

<출처: Mail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