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기대하는 마음과 불안, 월경을 시작하며 느끼는 좌절과 우울 등 난임 여성이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는 높습니다.
스트레스가 호르몬 균형을 깨뜨리고 임신을 방해한다는데 마음을 편히 갖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으니 이 또한 스트레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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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팅에 소개한 것처럼 스트레스를 동반한 난임을 한의학에서는 '간기울결'을 풀어주는 한약, 침치료 등으로 돕고 있는데요. 간혹 전문적인 심리상담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이 있어 소개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 내에 있는 <중앙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인데요.
난임, 임신 중, 출산 후 마음이 힘든 상태에 있는 여성과 가족이 무료로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 환자 한 분이 다녀오셨는데 좋았다 하시네요)
또한, 현재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아직 자리가 좀 있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하셔서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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