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권유받은 남성불임, 한방치료 후 자연임신
*32세 남성
정액검사: 정자수 600만 이하, 정자활동성 10% 미만
기타증상: 정계정맥류, 부정맥, 복통설사 자주
치료기간: 2개월
*31세 여성
불임기간: 3년 5개월
양방불임검사: 별무이상
양방불임치료: 배란유도 1회
월경력: 30-33일, 혹 50일, 월경량 양호, 월경통 유(진통제 복용)
치료기간: 3개월
양방 불임검사 상 여성분은 별 이상이 없었지만, 배우자의 정액검사 상 정자수가 매우 적은 희소정자증, 활동성저하로 시험관시술을 권유받은 상태였습니다.
시험관시술을 계획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먼저 여성분이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복부가 냉하고 월경통이 심하여 착상환경을 개선시키는 치료를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배우자의 경우 임신도 중요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몸이 많이 안좋아져있는 상태였기때문에 건강상태를 개선하면서 정자의 질을 개선시켜주는 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여성의 몸이 준비되었을 때 남성의 정자상태에 따라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성의 치료 3개월째, 남성의 치료 2개월을 마치면서 자연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건강한 임신은 남녀가 모두 건강할 때 가능합니다.
함께 준비하고 함께 건강한 몸을 만들때 임신의 가능성은 훨씬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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