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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에세이

불임공포, 노동자 21만 명 생식독성물질 노출

by 움이야기 2015. 5. 8.

불임공포, 노동자 21만 명 생식독성물질 노출




내분비계를 교란하며 불임, 유산, 생리불순, 자궁내막증, 태아기형, 난소암 위험을 높이는 생식독성물질에 노출된 노동자가 21만명에 달한다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관련기사: '근로자 21만명 '불임 공포' 떤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근무환경이 생식기능을 해칠 있고, 불임, 유산 등이 산업재해일 수도 있다는 인식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2013 반도체 공장의 여성 노동자가 작업환경으로 불임이 되었다면 제기한 소송이 이와 관련해서는 최초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최근 화학물질들이 생식건강을 해치고 내분비계를 교란시킨다는 여러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생식독성물질 노출이 높은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