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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에세이

[임신 중 주의사항] 진통제, 남아 생식기능 저하 우려

by 움이야기 2015. 5. 26.

[임신 중 주의사항] 진통제, 남아 생식기능 저하 우려


 

임신 파라세타몰 계통의 진통제를 일주일 이상 복용한 경우 잠복고환, 고환발육부전 남아의 생식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있다는 연구보고입니다('Paracetamol use in pregnancy may harm male foetus, study shows'). 


에딘버러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파라세타몰을 일주일간 투여한 쥐에서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45% 감소하였습니다.

<사진출처: Guardian>

 

파라세타몰(paracetamol)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라고보 불리는 진통제로 임신중 복용해도 비교적 안전한 진통제로 알려져있습니다타이레놀, 펜잘, 게보린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의 진통제가 바로 계통의 진통제입니다


영국에서는 65% 여성이 임신 진통제를 복용하고 대부분 진통제 복용이 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연구는 전합니다. 그러나, 영국, 북유럽 등에서 남성 여섯 명이 고환발육부전 증후군을 갖고 있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임신기간 엄마 뱃속에서 노출된 진통제와의 관련성이 주목을 받게되었습니다.

 

연구결과가 임신 진통제를 절대 복용하지말라는 지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연구자들은 설명합니다. 다만, 일주일 이상의 장기복용이 필요할 때는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통증관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