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에세이

의자 멀리할수록 몸은 더 건강해진다

by 움이야기 2015. 6. 3.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 건강 위협"



심장병, 당뇨병 현대인의 많은 질환이 '앉아서 지내는 생활양식(sedentary lifestyle)' 관련 있다고 많은 연구자는 주장합니다. 인류 역사 대부분을 수렵-채집인으로 보낸 인간은 움직이는 것이 일상이었는데요. 농경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이전보다 활동량이 줄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걷지도, 움직이지도 않고 앉아서 지내는 생활이 시작된 것은 아주 근래, 산업사회가 시작되면서부터입니다.

 

최근 Public Health England가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하루 4시간은 움직일 것을 권고하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가디언 기사 보기 'Office employees should be on feet for four hours of working day, study says'

 


영국인 노동자 65~75% 주로 앉아서 하는데, 하루 7시간 이상 앉아 있을 경우 추가 한 시간마다 조기 사망률이 5% 증가한다고 연구는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오래 앉아있는 사람이 적게 앉아있는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 2 당뇨병 발병률이 2가량 높고 발생률이 13%, 사망률도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자들은 사무실의 '혁명'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직장인들처럼 서서 일할 있는 책상, 가급적 화장실을 멀리 두는 배치, 이메일 대신 배달편지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난임 치료를 위해 오는 남자분들께 특히 '자리에서 일어나 책상을 떠나기' 권유합니다.

근무 시간 중에 오래 앉아있게 되면 고환 온도가 올라가면서 정자가 약해질 있고, 또한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책상을 떠나 전자파를 피하는 것이 정자 건강에 도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50 일하면 10 쉬기

중간중간 서서 일하거나 자리를 떠나 걷기.


의자를 떠날수록 몸은 건강해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