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여성한의원 칼럼] ‘더위’, ‘습기’, ‘냉기’ 다스리기
에 연재하는 '문현주의 여성의학 움이야기' 스물두 번째 칼럼입니다. 문현주의 여성의학(22)무더운 여름, 마지막까지 건강하게‘더위’, ‘습기’, ‘냉기’ 다스리기 나이가 들면서 참을성이 없어진 건지 체질이 변한 건지, 해가 갈수록 여름을 지내는 일이 점점 더 힘에 부칩니다. 에어컨 없이도 냉면에 얼음 동동, 시원한 수박 한 덩이면 여름을 거뜬히 나고,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추위’보다는 단연코 ‘더위’였는데 말이죠. 개인 탓만을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세계 기상기구는 올해를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거라고 예상했으니까요. 스마트폰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폭염을 피하라, 오존 농도가 높으니 주의하라는 긴급 재난문자가 울리고요. 여름철 질병, 자연환경 고..
2016.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