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다이어리414 움여성한의원 뉴스레터: 7월의 움이야기 No.58 2015. 7. 1. [문현주의 여성의학(5)] 생식건강 돕는 석기시대 다이어트 생식건강 돕는 석기시대 다이어트“건강한 환경에서 자란 육류를, 완전 채식은 주의해야” 헬스데이뉴스 문현주 칼럼 2015.6.23원문 기사 보기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You are what you eat)’이라는 말처럼 매일 먹는 음식은 몸을 건강하게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바른 먹거리부터 챙기는 것은 그래서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어떻게 먹는게 잘먹는 걸까요? 이번에도 진화의 역사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빌려보겠습니다. 성공적인 재생산을 목표로 진화해온 여성들이 가장 오랫동안 적응해온 음식이 바로 생식건강에도 좋은 식단일테니까요. 원시 조상들은 고기를 훨씬 많이 먹었는데 더 건강했다? ‘석기시대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특징은 풍부한 육류 섭취입니다. .. 2015. 6. 24. [움여성가족한의원 탐방] 증상은 물론 원인까지 치료하는 한의원 증상은 물론 원인까지 치료하는 움여성가족한의원“척추와 불임을 동시에~캠퍼스 커플로 만나 잉꼬 부부 한의사가 되기까지” ▲ 움여성가족한의원 문현주 원장 서울 수유역에 위치한 움여성가족한의원은 척추와 불임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소문난 한의원이다.지역사회에서는 물론이고 전주와 거제도 등 먼 지역에서 찾아오는 환자도 많은 편이다. 이곳엔 원광대학교 한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부부한의사가 진료를 보고 있는데 각자 자신의 전공을 살려 증상 뿐 아니라 원인을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재학시절 동기로 만난 인연으로 30년 가까이 사랑과 동료애를 키워온 사이답게 말이 없어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천생연분이다. 지난 12일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찾은 한의원엔 휠체어에 앉은 채 진료를 받고 .. 2015. 6. 20. [문현주의 여성의학] (4)왜 여성의 생식 건강은 위협 받고 있는가? 문현주의 여성의학 움 이야기 (4) “왜 여성의 생식 건강은 위협 받고 있는가?” 원시 환경에 맞는 몸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 아침 대충 때우고 비몽사몽 출근해 컴퓨터 앞에 하루 종일 앉아있다가 쫓기듯 점심 먹고 저녁까지 야근, 눈치 볼 것도 신경 쓸 것도 많은 사회생활, 퇴근 후에는 치맥과 함께하는 야식, 이리저리 돌려보는 TV 채널, 그리곤 스마트폰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늦은 밤 잠드는 고단한 하루. 당신의 일상은 얼마나 다를까요? “질병의 근본 원인, 진화의 역사에서 찾기” 진화적 관점에서 보면 많은 질병이 인간의 생물학적 몸과 환경의 불일치(mismatch) 때문에 생깁니다. 현대인은 화려한 도시의 불빛, 콘크리트 빌딩 숲에서 첨단기기를 사용하며 살지만, 몸은 여전히 석기시대 ‘원시인’의 생.. 2015. 6. 12. [책이야기] 파도, 경계해야 할 내 안의 파시즘 "정상에 오르는 것보단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 유럽 여러 나라, 특히 독일에서 '나치'는 절대적 금기어입니다. 아무리 개인의 자유가 존중되고 유머, 풍자, 언론 자유가 중요한 나라이지만 나치즘을 옹호하는 표현이나 행동에는 지나치다 할 만큼 단호하게 대처한다 들었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며 다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요? 과거의 일은 과거일 뿐이라고, 히틀러라는 한 미치광이의 광기라 볼 수도 있을 텐데요. 는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각색한 소설입니다, 역사 시간에 히틀러와 나치당에 희생된 사람들에 관한 비디오를 보면서 학생들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왜 그때 수많은 독일사람은.. 2015. 6. 12. 움여성한의원 뉴스레터: 6월의 움이야기 No.57 움여성한의원에서 매달 발행하는 뉴스레터, 움이야기가 벌써 쉰일곱 번째가 되었네요.6월부터는 웹북 형태로도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새롭게 서비스합니다.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산후조리, 한국 여자들만 유난이다?[임상노트] 자궁근종이 있는데 한약을 먹어도 되나요?[영화 이야기] 스틸 앨리스(Still Alice)난임극복 식이요법 "소금 줄이기"[집중 Interview] '명의와의 산책' 움여성한의원 문현주 박사 - 불임[칼럼] 문현주의 여성의학 움이야기 "불임은 질병일까? 나는 환자일까?"여름철 산후조리에 관한 네 가지 오해와 진실건강식품,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진통제, 남아 생식기능 떨어뜨려배란장애, 클로미펜과 한약 병행치료 때 임신율 높아 2015. 6. 2. [스틸 앨리스] "어떤 순간에도 나답게, 스틸 문현주로 살기 위해" "기억은 사라져도 나는 여전히 살아갑니다." 영화 스틸 앨리스를 보고 왔습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줄리안 무어의 연기를 만나는 감동이나,루게릭으로 스틸 앨리스가 유작이 된 리처드 글랫저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아니더라도,스틸 앨리스는 덤덤하게만 볼 수는 없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2015. 5. 20. [명의와의 산책] 움여성한의원 문현주 박사 - 불임 "내 몸의 주인은 나...임신을 돕는 건강한 몸 만들기에 앞장설 터" [명의와의 산책] 움여성한의원 문현주 박사 - 불임- 헬스데이뉴스 인터뷰 - ▲ 문현주 원장 / 움여성한의원 “미국에서 결핵 치료에 앞장섰던 의사 트루도(E.L.Trudeau)의 동상에는 의학의 목표로 ‘가끔 치료하고 자주 도와주고 언제나 위로한다’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환자들을 만나면서 늘 마음에 새기게 되는, 의사로서 갖게 되는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불임’이라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임신을 하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가는 길에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것, 제가 하고 싶은 의사의 역할입니다.” 불임 치료의 명의로 꼽히는 움여성한의원의 문현주 원장에게 좋은 의사란 어떤 의사인지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환자를 치료해야 .. 2015. 5. 18. 몇 명을 낳을까? "환경"이 중요한 결정인자 몇 명을 낳을까? "환경"이 중요한 결정인자"불안정한 환경은 생식의도에 큰 영향" 움여성한의원 문현주 원장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합니다.미국 인구조사기관인 US Census Bureau's Current Population Survey에 의하면 미국 가임기 여성(15-44세)의 약 반 정도가 아이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 수치는 1976년 이 조사기관에서 인구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수치입니다. 여성들의 '출산파업'이 시작되었다고도하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한 염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아이를 낳으라고 윽박지르기 보다는 '왜 출산을 하지않는가'에 대한 진단이 먼저 이루어져야합니다. 인류학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를 하는 연구자들이 있습니다... 2015. 5. 7.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6 다음